우리 선수들과 감독님 최선을 다한것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들의 국가대표로 부끄럽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우리의 실력이 여기까지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조금은 행운을 기대했는지도...
지금 이렇게 숨이 가쁘고 아쉬운것은
TV 앞에서 당신들과 함께 뛴것 처럼 힘이 든것은
당신들이 우리의 국가대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 감독님 자랑스럽습니다.
결코 실패한자의 모습처럼 고개숙이지 말고 다음의 승리를 기다리리고 말해주세요.
이제 K-리그에서 그리고 멀리 있는 선수들은 TV를 통해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선수들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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