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1이면 더블 볼란치 역할을 하는 기성용과 김정우가 공격과 수비의 핵이
되어야 하는 전술인데 그런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반을 봐서는
그닥...입니다. 차라리 공격적인 4-4-2가 더 좋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4-2-3-1 포지션은 잘만 쓰면 수비와 공격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전술인데
선술들한테는 좀 어렵죠. 특히 더블 볼란치 역할을 하는 선수들이
전술 이해도와 능력이 특출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어렵죠.
2006 월드컵때 프랑스 야그들도 이 전술 들고나왔는데
초반에 선수들이 적응못해서 그 난리를 쳤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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