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집 밀폐형 스피커가 에어서스펜스인데요.

이번에 저음의 과연 제대로 나오는가? 해서

베이스 음악(T.M Stevens,Dream theater,Mr.Big),

행진곡(엘가,비제,드보르 작, 멘델슨,차이코프스키,바하,베토벤),

락(이승철,김종서).

뽕짝 트롯트(남진, 나훈아, 장윤정, 남인수, 김정구)

등을 들어보고 느낀 것인데,

부밍과 진동이 일어나면서 둥하는 소리가 전혀 없어서 그런지, 저음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물론 쿵쿵거리는 소리는 들리나 그소리가 부밍이 적어서 그런가? 상당히 작게 들리더군요.

이번에 저음에 관심을 기울이고 한번 베이스와 락을 들어 보았습니다.



뽕짝 트롯트에서는 웅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제 가슴을 징하게 하는 느낌



베이스음악, 락은 가슴엔 아무런 느낌은 없고 왠지 공간에 들어온 기분





클래식중 행진곡도 가슴이 징하고 공간감이 형성 되는 기분이 들었으나, 베이스 음악, 락보다는 적었으며 대부분 살결이 자르르하게 간질하게 느껴지더군요.



전부 음악이 끝나면 조금 해방 된 느낌이 들더군요.

마치 손수레(딸딸이)끌고 밀폐된 통로속을 지나갈때 나는 소리와 그 때 느껴지는 느낌과 비스므리(똑같지는 않고) 했고, 음악의 끝날 때 그 느낌은 좀 작았지만 통로를 나올 때의 그 기분과 같았습니다.



음악의 연주 되는 동안에 징하다거나 공간감이 생긴다는 것이 음악에 따라서 조금은 차이를 보였구요. 어떤 음악은 그 느낌이 중간에 들다가 말아 버리는 음악도 있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느껴지는 것이 저음인지 궁금하네요? 혹시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신 분계시나요? 고음이나 중음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지도 알고 싶구요?



저와 같은 에어서스펜스형 스피커의 저음을 느끼신 분이라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