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린필드 750 CPU와 삼별램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국민 오버를 위해 잘만 퍼포마 쿨러도 하나 같이 주문했지요..
조립을 하고 두근거리는 첫 스위치를 넣는 순간....
CPU팬, VGA팬.. 들 잠시 돌다가 꺼지고 다시 돌다가 꺼지는 무한 반복... ㅡㅜ
비프음은 하나도 안들리구요. 당연히 화면은 먹통이고요.
파워는 다오코리아의 듀얼.. 머더라 하는 제품으로 450와트짜리입니다.
제가 보기엔 부족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CPU + VGA만 꼽았습니다.
E8400 @3600 과 린필드 노오버의 전력소모 차이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VGA를 5850, 250 등으로 바꿔봤지만 마찬가지구요
쿨러도 퍼포마 -> 순정 초코파이 쿨러로 바꿔봐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예전 쓰던 시스템으로 다시 조립해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방안이 아직도 난장판이에요.. 언제 치우지.. ㅡㅜ
보통 이럴땐 어느것에 혐의를 두고 살펴봐야 할까요..
힘들어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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