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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안되는 기아 K7 옵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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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6 14: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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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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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안되는 기아 K7 옵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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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길 [가입일자 : 2003-06-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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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K7 을 볼 기회가 생겨서 요모조모 보고 올라 왔습니다.
차 참 이쁘게 잘 빠졌더군요.
그런데 차가 어딘지 모르게 전반적으로다가 어벙벙한 것이 길에서 보던 K7의 포스가 전혀 느껴지지 않더군요.
많이 어색하고, 양복에 고무신 신은 모습처럼 부조화가 느껴져서 다시 보니..
중대형 차에 휠 타이어가 215-65-16 급이.. -_-;;;
게다가 16인치 휠 림폭은 6J 같고요.
휠의 한계를 살짝 오바하는 넓은 타이어에 그나마 65 시리즈를 끼워 놓으니,
타이어가 휠을 감아싸고 똥그랗게 부풀어서 휠 하우스에서 밀려나온 모습이
저건 레디얼 타이어도 아니고, 뭣도 아닌 형상으로..
솔까말 돈 없어서 장안평 가서 SUV용 휠 타이어 싼마이로 사다 끼워 놓은듯한..
고급차 팔면서 아무리 기본 옵션이라도 그렇지 어떻게 저런 옵션을 만들어 놔서..
차 완전 우스운 꼴로 만드는거 한순간이더라능..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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