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사고? 발생이 벌써 3개월을 넘어 섰군요.



도중에 선거와 월드컵은 우리로 하여금 아픈 기억을 버퍼에서 비우게 하고 있고....



월드컵 초반전이 끌 날 시점. 슬그머니 엠바고를 지켰네 못지켰네로 화살이 심장에 박 힐 걸 어깨죽지로 유도해 박히는 교묘함을 발휘 해 가며, 전작권 인수 연기는 거의 성공을 해 가는 모양처럼 보입니다.



해박한 지식이 없어 전작권 인수가 가져 올 해와 득을 면밀히 검토 해 볼 수 있는 능력은 없읍니다만, 못 나고 거의 무능에 가까운 하급의 서민이라고 생각하는 저 자신도 내 가족의 행복과 안위는 나부터 출발 해야 한다는 인식은 가지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위와 행복을 타자에게 맞긴 우리의 자화상은 호랑이 등에 올라 타 위세를 떠는 쥐새끼의 모습 이상은 상상이 되질 않습니다.



전작권.....



사건....선거....월드컵....전작권연기 <- 이는 힐단새와 같은 속성을 가진 국민이라는 전제하에 천안함이 진행 되어 가는 모양을 보니 우리가 상상을 해 볼 수 있는 가상 시나리오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전과 14범의 쥐새끼가 생각을 할 수 있는 한계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제가 너무 오바스럽다면 영화를 너무 심각하게 봤을 뿐 제 탓은 아녜요)



저 역시 내일이면 언제 이런 생각을 해보얐냐는 듯이 또 열심히 밥벌이의 모습에 충실하겠지요. 뭐 제 생각이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