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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차붐이 나올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26 12:07:10
추천수 3
조회수   3,695

제목

제2의 차붐이 나올까요?

글쓴이

양민정 [가입일자 : 2007-01-22]
내용
Related Link: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

전세계가 차범근을 인정하고 추앙하고 있는데 유독 국내에서는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뭐... 예전에 독일가서 축구 하던사람.... 잘했다더라.. 이정도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네요.



미하일 발락,오웬,칸,등등 세계적 선수들이 자기들의 우상 이었다고 하네요....



이제 박지성도 국대 은퇴 한다고 그러고.... 다음 월드컵 예선통과나 가능할지?



차붐의 역사를 위에링크 걸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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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2010-06-26 12:10:37
답글

차범근 선수는 국내에서 의도적으로 따돌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현재의 박지성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세계적인 축구 스타라고 확신합니다.<br />
박지성은 아마도 축구팬들의 반대로 다음 월드컵까지는 정신적 지주로 은퇴 안 하고 잘 뛸겁니다.<br />
그래서 다음 월드컵에는 스타팅 맴버 전원이 해외파로 구성되지요!

mikegkim@dreamwiz.com 2010-06-26 12:23:04
답글

이렇게 말한다고 박지성을 비하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만.,<br />
<br />
당대의 차붐과 박지성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불능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br />
드록바 호날두 에 카카 정도 얹어야 차붐과 비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br />
<br />
독일 바이어들 만나면 늘 듣던 이야기는 아!!! 차붐의 나라... ...

이재진 2010-06-26 12:23:46
답글

뭐 따라올 사람이 없습니다. 저렇게 시원하게 필드 골 넣어 줄 사람이 없는게 참 답답합니다.

양민정 2010-06-26 12:27:57
답글

독일 사람들은 확실히 뭔 이야기가 나와도 한국에 대해서는 차붐이 꼭 들어 가더군요. 예전에는 그냥 예의상 하는 공치사 인줄 알았습니다. 독일 총리까지 만나고 싶다는데서 헐~~ 했습니다.<br />
흔한 다큐멘트리 하나 지대로 만들어 줄만도 한데......

plus1219@nate.com 2010-06-26 12:30:25
답글

그래도 언젠가 나오겠죠...맨유에서 박지성이 뛸거라 아무도 생각 못했던거처럼요...

장종봉 2010-06-26 12:31:55
답글

퍼거슨 옹한테 맨유에 아시아 용병 쿼터가 1장뿐인데 지송 빠르크와 차붐 둘 중에 누굴 쓸거냐고 물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br />
k리그에서 98골도 몇 십년 역사에 손가락 꼽는데 분데스리가 98골은 ...

양우창 2010-06-26 12:32:23
답글

메이저리그의 베이브루스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br />
다른점은 차붐은 국내에서 지독한 냉대를 받았지요.<br />
그를 이을 제2의 차붐..<br />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는 안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양우창 2010-06-26 12:37:25
답글

해당 국가 스포츠계에서 나서서 귀화를 추진하려했던 선수..<br />
<br />
우리나라 선수중에 선수가 원해서 귀하를 했으면 했지.. 상대방 국가가 나서서 귀화해세요.. 고개숙인 대접을 받은 선수가 있었나요..<br />
앞으로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br />
물론 우리나라가 세계정상권인 종목은 제외하구요.<br />
당시..지금도 그렇지만 한국축구는 변방축구였죠.

권태형 2010-06-26 12:37:31
답글

펠레, 마라도나, 요한 크루이프 급은 아니지만..<br />
적어도 반바스텐급보다는 위라고 생각됩니다. <br />
그런데 전성기 시절 월드컵에는 한번도 안불러줬다는.. <br />
최순호만 월드컵 갔다는 것이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죠.<br />
차범근의 월드컵은 전성기가 지나간 후 딱 한번 출전했죠. <br />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축구협회입니다.

plus1219@nate.com 2010-06-26 12:41:24
답글

태형님 월드컵에 안불러준게아니라 우리나라가 월드컵에 못나간거죠....<br />
멕시코월드컵이 54년이후 32년만에 출전이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90년 이탈리아는 은퇴....<br />

mikegkim@dreamwiz.com 2010-06-26 12:42:30
답글

차붐을 귀화 시키려 했던 나라가 독일이라는 것이 더 중요하지요 -_-<br />
일본이 돈으로 브라질 선수들 귀화 시켜 용병을 쓰는 것 처럼.,<br />
<br />
독일이 우승을 하려면 꼭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을 하고 귀화 해달라고 사정을 했을 정도인데 말입니다.<br />
<br />
국대에서 차범근을 부르지 않을 때 마다 둘러대는 핑계는.,<br />
달랑 국내 선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다 였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br />

황준승 2010-06-26 12:43:14
답글

전성기때 우리나라가 월드컵에 출전한 적이 있나요?

장종봉 2010-06-26 12:43:22
답글

한국의 차범근, 라이베리아의 조지웨아... 또 누가 있을까요?<br />
<br />
콧대 높은 유럽 아해들에게는 생경한 '나 이런 나라 사람이야!' 하고 강하게 들이 댄 선수들이...

mikegkim@dreamwiz.com 2010-06-26 12:43:24
답글

진헌님 예선에도 뛰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요 -_-a

nine99@paran.com 2010-06-26 12:44:40
답글

아... 눈물날라 그래요..

권태형 2010-06-26 12:46:06
답글

차붐, 1986년 본선에서 뛰었죠. <br />
1982년 예선에서도, 1986년 예선에서도 뛰지 않았죠.

plus1219@nate.com 2010-06-26 12:47:38
답글

멕시코월드컵 본선3경기만 출전했던걸로 기억되네요....그런데 그이전 월드컵 예선에 왜 차범근을 안불렀을까요? 전성기의 차범근이라면 충분히 월드컵에 우리나라를 진출시킬수 있었을텐데 말이죠....<br />
그때나 지금이나 적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김제덕 2010-06-26 12:49:16
답글

내 기억이 맞다면, 지난번 허정무 감독, 마라도나하고 태권축구 논란이 있는 그 경기에 차붐도 있었습니다. 차붐은 독일에서 바로 현지로 날라와서 조인했을것입니다.

김제덕 2010-06-26 12:51:19
답글

그 당시 국내여론도 차붐의 활약에 대하여 많이 언급했었고, 리그에 전념하기 위해 예선전은 부르지 말자라는 분위기였던것 같습니다.

이종남 2010-06-26 12:51:34
답글

당시 차붐한테 패스다운 패스 한번도 없었습니다... 제 기억에는....<br />
<br />
그냥 뛰어다니기만 했습니다....

이재준 2010-06-26 12:53:30
답글

받쳐주는 선수가 없는데 차붐 혼자서는 무리지요.. 그리고 상대방은 이미 차붐에 대해 2중 3중으로 수비를 하고 있으니 ...

장종봉 2010-06-26 12:55:08
답글

미리 예측하고 원터치 패스 해야 하는데, 자꾸 잡아 놓고 어디 있는지 보고나서 패스하면 아무리 달려도 소용없다는...

mikegkim@dreamwiz.com 2010-06-26 12:56:32
답글

불러만 주었었지요., 일단은 ... ...<br />
패스가 연결이 되지 않은건지 연결할 만한 기량이 되지 않았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br />
거의 따 당하는 분위기... ...<br />
<br />
한국축구는 아니 아시아 축구의 판도는 Before 차범근과 After 차범근으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br />
차범근이 뛰기 전까지 아시아 축구의 맹주는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등의 동남아 국가와 이집트 이스라엘... .

김준범 2010-06-26 13:00:44
답글

차범근 선수 정도라면 정말 군대 면제해줘도 아깝지 않죠 ㅡㅡ <br />
온 국민 뿐만 아니라 당시 독일에 살던 교민 자부심이 대단했겠습니다

고용일 2010-06-26 13:02:06
답글

국내에서도 <br />
차붐이 서독에서 활약할 당시... 현재의 박지성보다 유명했습니다 <br />
<br />
전국에 차범근 독일에서 뛰는거 모르는 사람 없었을걸요 <br />
<br />
시대가 옛날이니.. <br />
요즘처럼 EPL 맨유경기처럼 중계를 안했으니..정보가 늦었던거 뿐이지요 <br />
대중들에게 유명세는 박지성 못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br />
<br />
80년대 초중반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이 국내에서 유

mikegkim@dreamwiz.com 2010-06-26 13:02:22
답글

한국에 돌아오지 않을까봐 독일도 못나가게 하던 선수였는데 병역면제 씩이나 시켜 줄수 있었겠습니까?<br />
나가게 해 준 것만도 ... ...

lovelyaroma@dreamwiz.com 2010-06-26 13:07:17
답글

차범근을 핸드볼 선수와 비교할 수 있나요? 축구선수가 돼지고기처럼 등급이 딱 갈라지는 것도 아니고.

김제덕 2010-06-26 13:07:45
답글

글쎄요. 제가 그당시 어린 나이가 아니였기에 기억하는데, 여기서 우려했던것 보다 국내에서 차붐인기가 대단하였고, 배려도 나쁘지 않았었습니다. 병역문제도 몇주군사훈력으로 대체된것으로 기억합니다.

박건형 2010-06-26 13:09:02
답글

차붐 98골은 전부 필드골이라는. 페널트킥 0골.

백승집 2010-06-26 13:10:04
답글

차붐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가 인터넷에서 재조명되면서 세계 최고 선수 같이 우상화되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의 재밌는 단면이죠. 이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것은 아니구요.<br />
<br />
박지성보다 높은 클래스의 선수였던 것은 확실합니다.<br />
<br />
독일 갔을 때 제가 한국사람이라고 하면 바로 차붐을 얘기하는 정도입니다. 독일 사람중에 차붐을 모르는 사람은 요즘 어린 애들 말고는 없었던 것 같

고용일 2010-06-26 13:10:31
답글

김제덕님 말씀에 공감합니다<br />
<br />
전 어릴때지만..국딩<br />
당시 차붐은 국위선양하는 영웅이미지였죠..단 우리가 경기를 아주 가끔 한두장면을 <br />
뉴스에서 볼정도였지요<br />
<br />
지성이는 대견에 가까운거 같고요.. 성실한 이미지도 크고..당시 차범근 정도는 <br />
국내에서도 아니라고 봅니다..<br />
<br />
군복무는 찾아보니 5개월정도있으셨다네요<br />
<br />

김만중 2010-06-26 13:12:13
답글

차범근은 강한 하드웨어와 100m를 11초에 뛰는 스피드로 라이트윙으로서 대단한 선수이긴 했지만 <br />
테크니션은 아니었지요 당시 국내최초 고3때 국가대표 라이트윙으로 발탁된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였지만 너무 과대평가하는 부분도 없지는 않네요 지금 박지성보단 훨씬 낫지요..사실 박지성은 베스트11에 안들지만 차범금은 당시 세계 최고 분데스리가 우승팀의 베스트멤버였으니...

plus1219@nate.com 2010-06-26 13:13:07
답글

신기한게 전부 필드골만있네요.....pk도 찻더라면 더많은 골을 기록할수있었는데 말이죠...

최원섭 2010-06-26 13:20:40
답글

그때 당시 분데스리그가 세계 최강의 리그로 기억합니다..저도 어렸을때지만...그런 리그서 저정도 활약은 현재 선수로 따지면 최소한 호날두 이상급이라고 말할수 있죠..^^ <br />
<br />
제2의 차붐 정도 선수가 나온다면 글쎄요 그만한 선수를 거둘만한 그릇들이 될려나 모르겟내요...그정도 선수가 나와준다면 정말 즐거울 것 같습니다..^^

이재석 2010-06-26 13:22:24
답글

74년생인 저는 차범근이 대단했다는 기억은 가지고 있습니다. <br />
아버지께서 저런 선수가 없다고 하신 기억과, 초등학교때 가지고 있던 차범근 책받침이 기억나네요..<br />
그런데 70년대 후반 이후 생들은 차범근이 어느정도 활약을 했는지 전혀 모르는정도가 아니고<br />
차범근 하면 98년 월드컵 말아먹고 사임한 감독으로들 알고 있더군요.<br />
80년생 동생하나가 저 다큐를 보고서야 아~ 대단한 사람이었다는걸 이제 알

편문종 2010-06-26 13:25:09
답글

예전에 차범근이 제주도에 전지 훈련 갔는데...<br />
<br />
제주시에서 볼 차면, 서귀포에 떨어진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br />
<br />
있었습니다. <br />
<br />
이거가지고 친구들하구 내기도 걸구 그랬었는데...^^

이재진 2010-06-26 13:26:10
답글

근데 저런 선수가 나와도 비비고 아부하고 인맥 따져야 하는 현실 상황에서는 크질 못할것 같네요..

권윤길 2010-06-26 13:47:17
답글

차범근이 너무 착해서 그런지, 국내 ㅈ밥들이 다 지 라이벌이었다고 이를 드러내지 않나...

mikegkim@dreamwiz.com 2010-06-26 14:03:30
답글

예전에 차범근 은퇴하고 인터뷰 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br />
그라운드에 나가면 2-3명이 붙는 것 까지는 좋은데 국내 축구에서는 까만 후배들이 반말찍찍하면서 비위상하게 긁어주고.,<br />
외국 선수들은 심한 경우에는 실핀을 들고 나와 계속 찔러대다가 심판이 옆에 오면 핀을 잔디밭에 버리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

이현창 2010-06-26 14:38:47
답글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맨유의 선수이고 차범근은 분데스리가의 대표적인 선수였습니다. <br />
박지성도 당연히 훌륭한 선수입니다만, 차붐은 넘사벽이죠^^

김동철 2010-06-26 14:45:49
답글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내 마음속의 영웅이 변하지는 않죠.<br />
축구는 차범근<br />
야구는 최동원...

telefunken@empal.com 2010-06-26 15:38:57
답글

맥시코월드컵 당시 저의 담임선생님이 엄청난 축구광이었는데<br />
개막직전 수업시간에 수업않고 축구이야기만 했던 기억이납니다.<br />
그중에 자기가 어디 외신에서 봤는데<br />
차붐과 서독감독이 훈련장에서 만났는데 서독감독이 기자들에게 <br />
차붐이 서독인이라면 당장 우리팀의 주전이자 에이스다 <br />
침튀기며 이런말씀 했습니다. 갑자기 그 담임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좋으신 분 이었는데..

mutante@hanafos.com 2010-06-26 15:50:57
답글

워낙 뛰어난 사람들은 자기 나라에선 따 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전호철 2010-06-26 16:08:23
답글

웃긴건 차붐이 '범근 차'로 적을때 이전에 영문이름을 표기할 때 사이에 '-'를 넣어 Bum-Kuen Cha (정확하게 적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 이렇게 적으니 이름을 나타내는 첫 단어인 범이 그쪽 사람들 발음으로 '붐'으로 읽혀 아직도 나이 많은 독일 사람들은 아직도 차범근씨의 이름을 '붐차'로 알고 있더군요.

p705@kornet.net 2010-06-26 16:16:17
답글

한국들어와 현대감독할 때 은퇴한 대선배 감독이 현역보다 더 잘 뛰어서<br />
선수들이 부담스러워 했다는군요.<br />

정대용 2010-06-26 16:17:06
답글

얼마전 차범근씨가 인터뷰한 것중에서 86년도 월드컵 당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한 것들이 있더군요.<br />
<br />
차범근 개인적으로 85/86년도 시즌 17골로 최고의 시즌이었고, 86년도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상도 받았던 시즌이지만, 복숭아뼈 인대 부상이 있어서 수술 했어야 했지만 참고, 월드컵 끝나고 했었다고 하네요.<br />
<br />
패스 문제에 대한 언급도 있는데, 차범근이 독일 와서 처음에는 팀 동료들이 공을 패스하지

kimsukil1@hanafos.com 2010-06-26 16:42:34
답글

한국 축구의 전설.... <br />
인간 차범근도 존경합니다.

김남갑 2010-06-26 18:36:27
답글

제가 어렸을 때도... 차범근.. 하면 축구의 신으로 알고 있었습니다.<br />
다만 세월이 흘러 그 명성이 조금 바래졌을 뿐이지, 전설은 여전히 전설입니다.

이이권 2010-06-26 19:33:54
답글

축구관계자들이 자기 밥그릇 깨질까봐 의도적으로 차붐죽이기에 나선 것으로 압니다. 다소 관계있는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깁니다.

김태훈 2010-06-26 19:48:50
답글

이천수 대학시절에 나중에 차붐급까지 갈 줄 알았습니다.....국대 가더니 망가지더군요.

양민정 2010-06-27 07:23:41
답글

유소년 축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아직.... 차범근 어린이 축구교실은 하는지 ?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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