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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서에 갈아서 버리는건 여기 게시판에서 추천해주신 방법인데...변기 막히거나 하진 않죠?

냉동실이 넉넉하면 음식물을 나올 때마다 크린팩 같은 비닐봉투에 담아서 얼리세요.<br />
그렇게 얼렸다가 나중에 모이면 갖다버리시고 .. ㅎㅎ

그 얘기 와이프한테 했더니...어디 쓰레기를 냉장고에 넣냐고 기겁하더이다.<br />
해서 다른방법을 이렇게...;;

싱크대에 지퍼백큰거 하나 놓고 음식물쓰레기 나올때마다 국물은 버리고 건데기만<br />
담아서 위에 지퍼부분 꼭 눌러놓으면 냄새안나고 깨끗해요<br />
.<br />
그리고 아침에 나갈때 현관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통에 버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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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너도나도 변기에 버리시면 곤란합니다. 정화도 탱크는 예상인구을 기준으로 용량을 설계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늘어나던지, 변동사항이 생기면 증설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변기로 음식찌꺼기를 버리시면 아마 탱크용양을 훨씬 초과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그러면 발효되지 않는 생 오물이 하수구로 흘러들어 갑니다. 그러면 환경오염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래서 가능하시면 음식쓰레기는 변기에 버리지 않으셔야 합니다.

와이프 대신 내가 직접 버린다.......<br />
돈 안들고 점수 따고...ㅠ.ㅠ

아 변기는 그렇군요...T.T

저는 음식물건조기를 사용합니다.<br />
시중에서 5만원 정도면 구입하실 수 있는데, 저는 D사 대기업 제품을 5만원 이하에 구입했습니다.<br />
한번 넣고 건조하는데 20시간 정도 걸리는데, 완전건조된 음식물을 소주병으로 툭툭 쳐서 부수면 <br />
1/5도 안되게 줄어듭니다.<br />
이걸 검정 비닐봉다리에 넣어서 일반쓰레기와 같이 버립니다.<br />
작년 여름에 음식물쓰레기의 냄새와 날파리때문에 고생했던걸 생각하면<b

음식물쓰레기 압축기 팔던데요. 그거 편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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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얼립니다. 그후에 모이면 갖다 버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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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기 직전에는 먹던 음식이었는데요.. 쓰레기의 구분이 있나요? 게다가 얼면 다른 얼린 것과 차이도 없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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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비슷한 개념으로 이런 것도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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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이지 않는 것은, 뭍지도 않으니 그냥 두자." <br />
"씻거나, 싸는 행위는 깨끗이 하는 행위이니 더러운 것이 아니다"<br />

작은 옹기에 흙과 지렁이를 넣고 음식물을 넣으면 지렁이가 다 분해합니다.

늦었지만....댓글들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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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해주신 방법들을 와이프와 상의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