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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옛 후배가 그리울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25 15:31:11
추천수 0
조회수   533

제목

[단상] 옛 후배가 그리울때

글쓴이

박진호 [가입일자 : 2003-01-03]
내용


며칠 전부터 대학때 신입생 후배가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전 88학번이고 1년후배였죠.

동아리후배고 환영회 때 술먹고 기절했던 처자인데요.



물론 이쁘장하지요. 곱게 큰 티가 역력했는데 그런 자신을 벗어버리고 싶어했던.



환영회 때 술을 먹도록 강요한 건 저였는데 기절할 줄은 몰랐죠.





정식으로 사과도 하고 절친하게 지냈어야 하는데 선배라고 폼만잡고 잘해주지 못한 것 때문인지 자꾸 눈에 밟히더니 요즘엔 심하게 밟히네요.





사실 요즘 생각나는 여자후배가 여럿 있네요.

좋은 시절, 불타는 사랑이 그리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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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환 2010-06-25 15:38:08
답글

가을을 타야하는데 여름을 타시는듯 합니다

박진호 2010-06-25 15:42:22
답글

요즘 월드컵열기에 어린친구들 응원문화가 부럽기도 하고.<br />
<br />
사실, 엊그제 고등학교 갓 졸업한 조카놈이 응원가서 너무 즐거웠다고 하는데 부러웠다는.

박진호 2010-06-25 15:43:20
답글

어릴 때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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