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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엑셀로 영동 고속도로 소래부근에서 1차선에서 3차선까지 칼질하는 넘 피하다가 전복될 뻔 했던것 생각하면 아직도 쭈뼛해요. <br />
피하다 급하게 핸들 꺽어 자세 잡느라 반대로 꺽고 하는 행동을 5번 정도 하다보니 ㅡㅜ<br />
식구들 다 탔었는데 애들 울고 불고 난리가 났었죠.

제가 많이 본 위험한 운전을 하나 보태자면.. 시골길에는 커브가 많죠.. 꼬불꼬불..<br />
상당수는 한쪽이 산이나 언덕처럼 시야를 가리고 있구요..<br />
근데 커브를 돌때 아무 거리낌없이 중앙선을 넘어가는 분들이 많습니다..<br />
다행히 제가 당할뻔한 경우는 많지 않지만.. 앞차들 따라가다 보면..<br />
'저xx가 누굴 죽일라고..' 이런 생각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어제 아버지기일이라 평택을 다녀왔습니다...12톤트럭인데....정말 죽이고 싶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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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0km는 될겁니다....앞차를 바짝 붙어서 위협운전하는 것은 물론 방향지시등도 안켜고 칼질운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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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도 자긴 안죽는다는 똥배짱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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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보던 제가 다 움찔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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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1시30분경 오산 ~ 기흥 인근에서.....

차선변경은....... 왼쪽차선으로만 해야하는데<br />
고속도로에서 1차선 막고 세월아 네월아 하는 차들도 위험한 차들입니다.

그럴 땐 바로 112에 신고 들어갑니다. 그러고는 끝까지 따라가면서 위치에 대한 중계를 경찰에 해주고.. 잡히는 것 보고 제 갈길 갑니다....<br />
신고건수로 상주는 것 있으면 아마도 제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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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타고 다니는 차는 카2입니다. 내부 엔진 소음이 경운기 모드인지라.... 2000알피엠 근방에서 운전하려 애쓰느데, 밟으면... 엄청난 연막과 함께.. 180까지는 금방올라가거든요.. 우측차선으로 추월

굿모닝 아니............. 굿 &#50554;터눈 ^@^

상태가 이 상태가 아닌 상태님.... 으르신이라니욧! 아직 한창 청춘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