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입문 3개월의 초보입니다.



현재 야마하 120시리즈 스피커에 인켈 7108리시버, 필립스 Q-50 DVD, 도시바 34인치



TV 정도를 쓰고 있는데요 리시버가 말썽을 일으켜서 바꿔볼까 합니다.



볼륨이 20정도 이상 올라가면(DTS dvd 타이틀을 볼 때) 특정 부분(임팩트가 강한)에서



스탠바이모드로 전환되어 버리는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평균 2회 정도로...



TV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때는 전혀 이상이 없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영화



중간에 소리가 끊긴다는게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더라구요. 다른 것 볼때도 조마조마!



물론 그것만 빼면 7108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데요. 이번주에 A/S받고 이상이 없으면



그냥 쓸까 생각중입니다만 약간은 찜찜한 마음에 바꾸고 싶은 생각도 조금 있어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음악은 거의 듣지 않고 TV와 DVD 보는게 취미이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



하시고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가격은 40-50만원 정도이구요.(물론 옆그레이드라고



하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제 주위에 있는 AV고수는 데논 1803이나 소니 780을 추천하던데 사실 현재의 7108에



만족하는 저로서는 50만원대의 리시버로 교체를 한다고 가격대비 효용성이 크게 좋아



지지 않을것 같아서 망설여지네요. 저로서는 50만원이면 꽤 큰 돈을 들이는 건데



들인돈에 비해서 이전과 별 차이가 없을것 같아거든요.



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냥 7108 고쳐서 별 이상이 없으면 그대로 쓸것인가



아니면 돈을 좀 들여서라도 바꿀것인가, 바꿀것이라면 45만원에서 55만원 정도까지



리시버 중에서 바꿀만 한 것이 있는가(1803이나 780으로 괜찮은지, 아니면 다른 좋은



리시버가 있는지...) 등등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