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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에서는 지구를 구하는 꿈을 꿨을 수도.... ㅜ,.ㅠ^

자초지종을 확인하였다면 반성문을 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칭찬받아 마땅한 일 아닌가요? ㅡ.-^

그런 결론을 내리게 한 어른들 중 한 사람으로서.. 참 부끄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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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 잘키우셨네요..^^

이런게 참 잘 못 된 교육이 아닌가 합니다.<br />
응당 권균님의 말씀과 같이 포상을 받아도 될 만한 일을 한것임에도 선생이었다는 것 하나 만으로 반성문을 쓰다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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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에 함부로 간섭을 한것이 아니라, 친구를 구하겠다는 아이의 절절한 마음이 있었음은 왜 몰라주는지... ... 저라면 학교에 가서 오히려 항의를 했겠습니다.

&#48001;거니성은 걍 학교에 가서 얼굴만 비쳐주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항의가 되시져? ㅜ,.ㅠ^

이건 칭찬해야할 일인데....<br />
그 고성규님 자제분 담임도 자질이 의심스럽네요.

저도 상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오히려 여러 학생들에게 사례를 소개하고 권장해야 할 일이죠.......

상과 벌을 동시에 줘야 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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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선생님께선 그런 일이 생기면 직접보다는 빨리 주변의 어른의 도움을 받으라고 하셨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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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유괴범이라면 고성규님의 아들도 위험한 상황에 빠졌을테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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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는 방안을 가르쳐주지 않았다면 당연히 선생은 벌을 받고 학생은 상을 받는게 응당하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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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걸님의 말씀과 같이 빨리 주변의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배우는 것이 정답입니다만, 요즘 학교에서 그런것 까지도 알려 주는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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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잘못은 어른들이 하고 야단은 아이들이 맞는군요.,<br />
덴장맞을 상황입니다.,

상 줄 일에 벌을 주다니 MB스럽군요.

선생님이 아이 친구를 데려가면서 어떤 모습을 보이셨는지는 저도 궁금합니다. 아이가 그리 막무가내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학교에서 유괴나 납치에 대해 교육을 했을 거 같은데 대처 방법에 대해선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가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면 직접 나서지 않고 담임 선생님에게 알리려 했을테니까요.

고성규님 아드님 맛난 것이라도 사주시고, 선생님께 다시 전화 주셔서 확실하게 전후 사정등을 들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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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에 나름대로 자신이 놀라 도망을 쳐야겠다고까지 생각되는 상황에서 큰 용기를낸 것일터인데., 자신이 칭찬을 받지는 못할망정 야단을 맞고 반성문 까지 썼다면 내심 많이 흔들리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br />
절말 올곧게 잘 키우신 것 같은데 성규님께서도 마음상하셨겠구나 하는 생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저녁 때 맛있는 것 사주세요. ~

많은 분들께서 아들 넘을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좋은 부모되기가 아닐까 합니다.

멋진 어린이입니다. <br />
상처 받지 않도록 고성규님이 격려 많이 해주세요.

오히려 벌준 선생님을 벌 줘야 될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