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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볼거리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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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생각할랍니다. 기아팬입니다.

이상하리만치 SK에 피해 의식을 가지는 야구팬들이 많은가 봅니다. <br />
그냥 볼거리 제공으로 생각하면 편하게 즐길텐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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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프로야구 해태시절에 감독이 투수교체한다고 마운드에 올라가더니 불펜이아닌 내야수인 김성한선수를 불러서 투구시킨일도 비일비재했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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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성적이 후덜덜 합니다. <br />
투수로 10승 5패 자책점 2.89에 다승 7위, 자책점 6위 <br />

어제 새벽에 축구응원하고도 졸린 눈으로 문학구장 갔다가...<br />
LG에게 게임 내주는 만루홈런을 맞는 모습을 보면서...그래 질때는 확실하게 져라 하면서 나왔는데...<br />
광현이가 대타로 나왔다면 웃겼겠어요. ㅋ

지금이 아무 개념없이 야구하던 80년대 초반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만. <br />
야신의 의미가 '야비한 신'이란걸 어제 깨닫게 되더군요.<br />
전날 박경완과 최정에 대한 사구에 대한보복으로 이병규에게 빈볼을 던지는것까지는 그러려니 했지만...그나마 박경완과 최정은고의가 없는 사구였죠. 어제 고효준의 사구는 완연한 빈볼이었습니다.기만도 이런 기만이 어디 있습니까.<br />
비룡팀은 스스로 공공의 적이 되어가는듯 합니다...

봉중근 타격하면 지금 같아선 용태기보다 나을지도 몰라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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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성한 10승 타점왕 시절과 지금과는 비교하면 안될거 같은데요.<br />
원년 해태 엔트리는 총 15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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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뭐 우리 예쁜 광현이 얼굴 보니까 가슴이 설레던데요.<br />
야신 감독의 의도야 어땠든 뚱띠 인성이의 밀어치기 홈런도 있었고, SK전 연패 끊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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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만루였는데..-_-;;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는 게 있죠

야신은 스포츠는 무조건 이겨야한다면서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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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져도 롯데팬이니 <br />
스포츠팬은 아닌 모양입니다~

야구의 신이기도 하지만, 신경전과 꼬장에서도 신급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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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형은 왜 짤라는지도 궁금해지네요..요즘 심기가 불편한가봐요..ㅋㅋ

박세호님 <br />
남의 팀의 일에 그리 배꼬이지 마시고 님 팀의 응원이나 열심히 하시지요 <br />
자르기는 누가 잘랐답니까?<br />
님이 sk의 팀 사정을 그리 잘 아십니까?

김성근이..이만수 1군 코치 짜르고 2군감독 보낸건 사실이 아닙니까?? LG응원 열심히 하고 있으니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Sk팀 사정 모르니 뭔 뒷얘기가 있는지 질문 한겁니다..질문도 못합니까?

기자가 김성근 감독한테..왜 광현이 냈냐고 했을때..팬서비스 였다..아님..최정하고 주완이가 나갈 상황이 아닌데..타자 자원이 없었다..그렇게 한마디 해주면..다 좋게 이해 할겁니다..근데..노코멘트 한마디..그말 듣고 더 열받았습니다..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그 노코멘트라는 말은..엿 먹일려고 올렸다고 대답하는거하고 동급이라는거 다 알겁니다..

이번엔 뭐가 또 베베 꼬인거랍니까?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김광현이 나왔다는 건가요?? 뭔가 이상하네요. 그건 아니지 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도 바라는 게 하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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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을 투수로 마운드에 함 세우는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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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십니까? 이종범이 야구 9 포지션가운데 투수 제외하고 8포지션을 정규시즌에 나왔다는 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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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 서면 프로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텐데 말이죠.....은퇴하기 전에 꼭.

종범신은 투수가 아니고...그냥 지금 있는 포지션이라도 자주 나왔으면 합니다. ㅡㅡ^

황당하신건지? 당황스러우신건지 모르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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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시는 팀만 응원하시고 다른팀에 대한 생각은 고맙게 사양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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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고 당황스럽습니다..자기 팀안에서..지지고 볶고 하는거엔 관심 없습니다..(제가 만수형 얘기 꺼내서 심기 불편하다면..취소 하겠습니다..무서워서 질문도 못하겠군요..) 다만 딴팀한테 꼬장만 안부렸으면..합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최강이 되면, 모든것이 다~ 해결됩니다.<br />

^^..니들도 꼬우면 그렇게 해서..1등해..그 한마디에..GG입니다..^^

대타요원 최정이 분명히 대기중이었다고 합니다<br />
그 와중에 왜 투수를 대타로 냅니까?<br />
경기가 많이 기울었더라도 최선을 다하자는 게 SK 모토 아닙니까?<br />
빡시게 악착같이 물고 늘어져서 역전한 경기도 부지기수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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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사긴 해도 만루찬스에서 멀쩡한 타자 놔두고 왜 김광현이냐구요 -_-<br />
김광현이 무슨 실버슬러거라도 된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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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수비하는 상대팀

반대로 엘지 에이스 봉중근 선수가 대타로 나오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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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팬들이 들고 일어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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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에이스가 베팅을 하다 손가락이나 손등에 뼈나 부러지면 어떻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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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팬분들 보면 자기팀 비판이 너무 없네... 거의 무조건 옹호 하기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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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투수들이 나오면 타석 뒤로 나가요,,, 자기 몸을 보호 하기위해서,,,,<br

비룡이 최강인 것은 다 아는 사실이고요. <br />
그래서 많은 견제를 당하고 공공의 적이라는 것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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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최정이라는 대타요원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왜 김광현이 나왔는지 검색해보니 <br />
나름 이유가 있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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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박경완이 LG전서 선발 서승화로부터 빈볼성 볼에 맞았고 <br />
이후 최정은 6회 이동현의 공에 맞았습니다. 어제 선발에서 제외된

또다른 이유는 7회 무사 1,3루 찬스에서 나주환의 어이없는 도루실패 때문에 나주환에 대한 엄중한 경고일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그것은 아닌것 같고요. <br />
암튼...SK팬들이 왜 자기팀 비판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감독과 선수들을 신뢰하면 안되는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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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기아전에 최정을 투입시켜서 결국 그 한게임 때문에 페넌트레이스 1위를 놓쳤었죠. 그 경기만 비겼어도 1위는 SK가 될 수 있었고, 한국시리즈

최정이 다음회에 수비로 나와서 문제죠..ㅋㅋ

오늘 나주환이나 최정이나..선발로 나와서 안타 뻥뻥 쳐댄다에..100원겁니다..^^

댓글들 다읽어보니 약간 야먀도 돌기도하고 피식웃기기도 하지만 ......<br />
처음대로~~~~~~~~~~~~~~~~~~최;강;스크!!!!임돠~~~~~~<br />
윗분말씀이 가장 일리가 있네요 뎃볼때문에 최정선수 다칠까봐서........<br />

다음회에 최정이 수비로 나왔기 때문에 무언의 압력이 된겁니다. 충분히 대타로 나올 수 있었는데 안내보낸거니까요.

그리고 이만수 코치가 2군감독으로 내려간 것을 짤렸다느니...<br />
니들도 꼬우면 그렇게 해서 1등해..그 한마디에..GG라느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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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한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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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 심했다면 사과하겠습니다..근데 정말 궁금한데..김성근 감독님의 광현이 대타기용에 대해 노코멘트라고 답변하신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광현이 올라 왔을때..박종훈 감독 얼굴 썩어 들어가는 거에 대해서두요..

그럼 구차하게 이러쿵 저러쿵 설명으로 둘러대야하나요? <br />
아무 말도 안하는게 그 어떤 말보다도 내포된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네..

박감독 얼굴 썩어 들어가는지는 제가 보지 못해서 모르겠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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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박종훈 감독의 웃는 모습을 좋아합니다. LG선수들이 좋은 찬스를 놓쳤을때나 가벼운 실수를 했을때 여유있게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잘 잡히더라구요. 그런 모습은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요인이 되겠죠. 만약 김광현이 대타로 나왔을때 이렇게 여유있게 웃었더라면 좋았을텐데요. 뭔가 본인이 문제를 유도했다는 자책으로 우러나온 표정이 아닐까 추측만 해봅

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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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심오해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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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주섭님~~ 센스쨍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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