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퇴근하여 집에와보니 딸레미가 아빠~ 택배왔어요...
하길래 어- 택배시킨거 없는데 하며 뭐가왔는데? 하니까.
김치냉장고를 열면서 삼겹살을 보여주는것이였다..........
사실 저는 식품은 택배로 잘안시키는 스타일이라 더욱 궁금했다..
누가보냈지. 그래더니 AV와 사람들 이란다... AV...그럼 와싸다인데
급히 주문배송을 조회했다.. 시킨적이 없었으니까....
한참 와싸다싸이트를 뒤지다가 아하~ 이것이 이벤트 당첨이구나
내가 선착순 300명에 들어서 생각지도 않던 삼겹살 파티를 하게되었구나
사실 와싸다에 신세를 많이지고있지만? 크게 팔아준게 별로없어서....
그리고 그삼겹살이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라 더욱기뻐다.
그 육가공시설에서는 예전에 들은예긴데 가축을 도축할때 클레식 음악을
들려주어 행복한 최후를 맞게하여 육질을 좋게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있다.
와싸다와 삼겹살. 어떻게보면 잘안어울릴것같은데
거기에도 클레식음악이라는 기가막힌 반전이 있었군요
와싸다에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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