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 10년 인제 방태산장 산장지기7개월 이제는 청소용역을하는 청소부로 직업을 바꿨습니다. 인제에서 민박을 운영할때는 좋았는데 저만 좋았나봅니다. 집사람에게 더이상 버티지못하고 백기를 들고 말았습니다. 지난주 귀촌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안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우선 집사람 얼굴에 생기가 돌아 좋기는한데 막상 할일이 걱정이 되기도하고 그러네요....
누님이 청소업을 하시는데 제가 꼽사리를 꼈습니다. 올라오기 전부터 한달정도 수숩기간을 거쳐 이제는 몸에도 익어가는것 같습니다. 청소업이라 첨에는 쪽팔리기도 했는데 이제는 또하나에 당당한 직업이고 돈벌이도 좀 되고 암튼 적응하고 있죠.
우리 회원님들 청소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 가겠습니다. 93.9 에서 좋은 음악이 들려오네요. 굿 나잇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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