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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7월 말에 예약해 놓았는데..<br />
갑자기 겁이...어떻하죠? ........ 책임지세요...

ㅎㅎ

ㅋㅋㅋ <br />
저도 수면내시경 절대로 안합니다. 비싸서요. <br />
무섭기도 하고.<br />
요즘은 올림푸스꺼 완전 가늘고 할만하던데요. 옛날엔 엄지발가락만큼 굵었던거 같은데<br />
요즘 올림푸스꺼는 손가락굵기 정도로 ~~

똥꼬가 아파도 이종남님 찾아가면 안되겠군요. <br />
와싸다 회원이니까 잘해주세요..하고 똥꼬내밀순 없잖,,,,, -_-;;;

순주님..혹 압니까.. 똥꼬에 뭔가 들어오면 자신의 새로운 정체성(?)을 찾을 지도. 쿨럭.

대장내시경으로 위내시경을 하나보죠? ㅋㅋㅋㅋㅋ

잔인한 잉간... ㅜ,.ㅠ^

ㄴ 대장으로 들어가서 구강 검사까지 할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장내시경은 셀프로 할수 있지 않나요? 불가능한가요?

셀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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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 봤는데... 가능 불가능을 떠나서....... 거 참 모양새가.... 상당히 비참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껏 내시경은 모두 수면인줄 알았는데 작년에 일반 한번 했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일반 내시경삶과 죽음의 보더를 수십번 오가더군요.....내 죽어도 일반내시경은 결단코 안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ㅠㅠ

일반 내시경 세번해봤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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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럭저럭 견딜만 하던데요... ㅎ

저도 수면 하다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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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내시경 합니다.....하다보면 나름 노하우가 생깁니다.ㅎ

일반고무 호스 굵기 되는 걸로 위내시경 하루에 4-5번 받아 보지 않았음 말을 하지 마세유.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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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콧구녕에는 뭘 꽂은 상태고, 양팔엔 닝겔과 수혈받으면서 죽는줄 알았다는.

전 일단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내 뱃속에 뭐 넣고 휘젓는거 싫어합니다. 보험이 안되서 비싸기도 하구요.

예전에 위내시경 받으시다 고생하신 경험으로<br />
수면내시경 하신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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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일반으로 해 보시면 생각이 달라 질겁니다.<br />
저 같은 경우에는 내시경 하다가 고생을 해서 십 수년을 사진만 찍다가<br />
작년에 같던 병원이 마침 엑스레이 고장이 나서 울며 겨자먹기로 내시경 했는데....<br />
이 건 뭐~~~ 애들 장난입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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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해당이 안되다 하는 데도<br />

위내시경을 한번 했는데 헬리코박터 검사한다고 떼어낸 곳이 두고 두고 아퍼서 혼 났습니다. 조금만 매운거 먹어도 그 부분이 전기 오른것처럼 찌~잉~ .. 검사한다고 병원갔다가 병을 얻어왔죠.

이야~~~위아래층에서 서로 엄마아빠노리를 하는군요....~~마니하면 느낀다눈디.....~

일반 대학병원에서는 수면 내시경을 권장하지않고 일반으로 하더군요. 문제생기는 경우가 좀 있나봅니다. 저도 일반으로 계속하다가 그 고통때문에 요번엔 수면으로 했는데 하고나서 통증도 없고 괜찮더군요. 일반으로 할때는 하고나서도 며칠동안 가슴에 통증이 있어서 힘듭니다.

저도 15년전쯤 하고 근래들어 두번 했는데 예전과는 많이 다릅니다. 굵기나 카메라 크기 면에서 많이 작아졌습니다.

마취가 아닌 망각이라는 이야기에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br />
지금은 마취+망각이라고 설명하더군요.

작년에 저는 수면마취 깨고나니 간호사가 무지 저를 보고 웃더군요..<br />
간호사가 하는말이 무슨 좋은일이 있냐고 그러면서 제가 20분정도 노래를 그렇게 하더랍니다.<br />
중간중간에 좋다란 말을 수없이 하구요..<br />
이젠 다음에 수면내시경하기가 겁납니다...<br />

집사람이 수면내시경 하는것을 옆에서 지켜 보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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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가 아닌 망각이 맞습니다. 호스를 목에 넘기는데.. 집사람한테 삼키라 하고.. 제가 일반내시경 할때랑 똑같이 하는거였습니다. 구역질도 하고... 고통도 그대로 느끼고.. 그리고 검사가 끝난 후 제가 부축해서 같이 걸어서 입원실로 갔습니다. 그리고 잠이 들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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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고 일어나더니..아무것도 기억못하더라구요. 헐~~~<br />

기억을 지우는거라더니 최종천님 말씀을 들어보니 맞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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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쭈욱 일반 내시경으로 해야겠습니다... ㅠ.ㅠ

제가 2년전에 두 번 해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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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다 깼습니다... 느낌이 ...

그러게요.. 중간 중간 목이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도 그걸 느낄 만큼 묵직하고 찌르는 듯 한 느낌이 납니다.. 차라리 정상적인 조건에서 잘 했더라면 덜 아팠을 수도 있겠네요..

수면내시경의 가장 큰 단점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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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엇인가 잘못되고 있는데... 그럼 이것을 피검자가 손을 흔들던지... 하면서 표현을 합니다... <br />
그러면.. 검사자가 인지를 하고... 조치를 취하던지.. 주의를 하게 되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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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그것이 약합니다... 즉 피드백이 잘 안되죠..... 그래서 사고가 더 크게 나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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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종의 수기

마취가 아닌 망각이라 .. 마치 왕가위 감독의 '동사서독'이란 영화에 나오는 '취생몽사'와 같은 것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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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조절을 해서 1주일이나 1달 뭐 그런 식으론 안 될까요? .. ㅎㅎ<br />
잊고 싶은 일이 생기면 사용을 하게 ... 쩝

전 약이 약했는지 멀쩡한 정신으로다가 검사를... 쿨럭

저는 위내시경은 매년 그냥 했습니다, 참을 만 하더라구요,,,그런데 대장 내시경을 올해부터 하면서,,<br />
고민끝에 대장+위 내시경을 수면으로 했습니다,,,혹시,,,대장도 그냥 하시는 분 계신가요?<br />
위내시경과 비교해서 어떤가요?....^^

제가 위내시경을 11번 했습니다. 전부 비수면으로...<br />
대장내시경도 작년에 비수면으로 위내시경과 함께 했습니다.<br />
대장내시경은 일단 호스를 끝까지 밀어 넣은 후 빼면서 찍습니다.<br />
꼬불꼬불한 장에 밀어 넣을때 좀 아픕니다.<br />
전 워낙 위내시경엔 단련이 되어 (이젠 침도 안 흘리고, 눈물도 안 흘립니다.) 대장이 더 힘들더군요.<br />
하지만 참을만 했고 의사와 같이 화면 보면서 이야기 하며 이루

올해 일반으로 해봤는데 두세번 우웩 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br />
그리고 배가 좀 꿀렁꿀렁 그정도야 참을만합니다<br />
수면으로 하면 의사가 맘편하게(?)넣고 속에서 희저아다니고 할것같아요..<br />
참을만한 정도기도하고 해서 전 수면내시경할 생각은 없어요.

저도 수면 한번 하고는 담부턴 걍 눈알 튀어나오는거 같고 시뻘개 지면서 걍 내시경으로 합니다...

일단 마취든 뭐든 내기억을 잊는게 싫어서 걍 합니다..<br />
목구멍이 커서 그런지 조금 웩웩 거리다 침질질 흘리고 나면 가능하더군요...참을만 합니다..우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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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무셥군요..전 내시경 경험이 한번도 없는데..<br />
안하면 안되나요 -..-;;

전 일반 내시경 한번 받고 다시는 일반 내시경 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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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더군요.. 수면내시경 정말 편하던데....

음..내일 대장/위 모두 수면내시경 신청해 뒀는데 이글보니 걱정이네요...

어제 일반 위내시경 받았는데, 병원에서 검진자를 커베이어 벨트 위 상품 취급하더군요. 그동안 너댓번 받앗었드랬는데 어젠 아파서 혼났습니다. 눈 시뻘개지고, 위 사진 보니 출혈이 나서 피가 많이 낫던데, 의사는 별일 아니라는 듯 대충 뭉개더군요. 담부터 조형 촬영으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