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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회사에 여럿 이러는데 ㅡㅡ;;

손톱을 자리에서 탁~탁~ 소리나는거 알면서도 깍는 사람들 보면.. 좀 그렇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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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 그런사람이 있는건지? 아니면 지위가 올라갈수록 버릇이 없어지는건지...

저희 회사는 좀 특이한 케이스인데 위로 올라갈 수록 바쁘고 부지런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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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사람들한테 거의 존대를 쓰고 상대방 스케줄에 맞춰서 일을 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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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수정은 자기가 하고 초안도 대충 자기가 잡아 놓고 시키지 무작정 시키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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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이런 곳도 있군요...

기섭님 직장에 오래 계시길 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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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마케팅 및 상품기획 가능 합니다. :)

왠지 우리팀장님 말씀 같은데;;;;

푸하하하<br />
역시 어느 직장을 가나 꼭 있다는 불변의 진리가 맞나 봅니다.<br />
웃어서 죄송합니다. <br />
위로의 말씀이라면... 저는 더 심한..... ㅜㅜ

이러지 않는 팀장을 모신 분은 행복하신겁니다...

뜨끔.. --;;

제 팀원은 근무 시간에 자기 자리에서 손톱도 깎고 전동 콧털가위로 콧털정리에 가끔은 양치도 합니다. <br />
책상은 무려 2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잡아야 하는 건지 ㅡㅡ;;

전에 근무했던 우리팀장 송곳으로 스케링 하더이다

뜨끔.. --;; v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