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16강에 올라갔으니 어찌되었건 기분도 좋고, 오늘 저녁에는 영국과 슬로베니아 경기가 심히 땡기니 동네 근처에서 죽이 맞는 지인과 축구이야기 하다가 11시에 집에와서 보면 딱일것 같습니다.
근데 어제 축구본다고 집에 들어가지 않고 회사에서 자다가 새벽에 혼자 인터넷으로 보았는데 아내가 허락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화곡동이나 신월동, 신정동에서 가볍게 맥주 마시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잘 생각해보세요. 제가 생각보다 만나보면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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