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자작할 때 스펙은 참고사항이지 실제는 스펙만 가지고 부품값을 결정하면 안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트위터나 우퍼에 저항을 달지말고 회로를 구성하여 들어보십시오.<br />
트위터가 콘형 트위터라면 저항없이 밸런스가 잘 맞겠지만 돔형 트위터라면 고음이 너무 세서 음이 좀 따가우실겁니다. 그러면 그 때 적절한 저항값을 찾는 수고를 하셔야겠죠.
스피커에서 1dB 오차면 거의 퍼펙트 수준...^^<br />
네트워크 구성하면 오히려 트위터 쪽에 저항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br />
우퍼쪽에 저항을 달면 저음 제동이 한참 떨어져 버리죠....<br />
네트워크 구성해 보면, 같은 음압의 트위터와 우퍼라도, 네트워크로 인해 우퍼쪽의 음압이 낮아집니다.<br />
스피커 유닛에서 스펙오차는 제가보기엔 10%도 훨 넘습니다...<br />
스펙대로만 움직여 준다면, 스피커 만들기가
대부분 우퍼는 스피커 통에 넣으면 음압이 감쇄합니다. 트위터 음압은 별로 변동이 없구요. <br />
사용하신 우퍼가 트위터에 비해 1db이 높지만 통에 넣으면 우퍼의 저음이 약 3db 정도 줄어듭니다. <br />
우퍼의 음압을 올릴 수는 없으므로 L-pad를 사용하여 트위터의 음압을 감쇄시켜 우퍼와 같게 맞춥니다. <br />
L-pad는 저항을 직렬과 병렬로 구성하며 트위터의 임피던스 변화가 없도록 합니다. <br />
<br />
우퍼가 몇인치 모르지만 90db면 음압이 높네요<br />
우퍼를 통에 넣으면 음압이 감쇄 되지 않고 상승됩니다. 인클로져를 용적을 어느정도로 정하실지 잘 모르지만 약 1~3db이상 상승합니다. 트위터 음압은 아무런 변동이 없을 것이구요, 또한 제조사에서 유닛스팩을 100% 맹신 할 수 없으며, 크로스오버 공식 또한 마찮가지라 봅니다.. 제일 정확한 것은 측정을 통해 알아보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니 어느정도라 딱히 말씀드리가^^;;<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