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아르헨티나 같은 강팀에게 어이없는 자책골을 내준 다음엔 백약이 무효일 듯 싶습니다. <br />
경기 끝나고 인터뷰에서 선수 탓을 한 것이 욕먹는 이유죠. 그걸로 마지막 남아있는 감독의 자질마저 날아갔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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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날지랴를 이겨 16강 가면 봐줄랍니다. 쿨럭.
한국 감독들의 문제가 국가적 소명을 띄고 월컵 출전하게 되면, 팀웍관리를 안하더군요.<br />
축구팬들의 열광적인 요구보다 팀내부에서 나오는 무언의 요구를 자주 무시합니다.<br />
그래서 선수들에게 감독의 전술이 종종 개무시 당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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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뛰어나도 컨디션 바닥인 공격수를 계속 쓰면 팀웍에 균열이 갑니다.<br />
결국은 홍명보 선수처럼 감독의 전술을 일순간 무시해버리고<br />
독단적인 수비수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