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만의 복수가 이루어질지 기대됩니다.

관중석의 북한사람들을 보니, 역시 우리 동포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북한은 첫경기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석패였지만 상대는 세게최강 브라질이었죠.



그야말로 북조선 선수들에게 투혼이 필요한 순간입니다.(우리는 사실 더이상 투혼이 필요해서는 안되는 나라죠. 우리나라가 포르투갈 보다도 3번이나 더 월드컵 본선을 밟아봤는데 이 정도 월드컵 진출 역사가 있는 팀이라면 투혼이 아니라 기술과 전술이 주가 되어야죠.)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가 된다면 못 이룰 것이 없다는 것을 축구를 매개로 보여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