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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절감.ㅠㅠ
어머님집에 아직도 쌩쌩한 76년도산 TEC 대한전선 선풍기 아직도 있다능....
전에 20년 넘는 것들이 허다했는데...요즘은 a/s 기간 딱 넘기고 둘 다 사망...
삼성에 둘 다 a/s기간 딱 넘기자 마자,(계절상품이라 2년입니다) <br /> 같이 동시에 "스스로"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고 했습니다.<br /> <br /> 둘다 조금씩 조금씩...프라스틱이 부스러지더군요.<br /> <br />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는 식으로 대답하더군요.
예전엔 중요한 가전이였지만<br /> 중국생산으로 바뀌면서 많이 달라졌죠......가전중에 이익이 별로 없는 그냥 소모품으로..ㅎ<br /> 이 와중에도<br /> 신일이나 한일선풍기는 그래도 모터가 짱짱하군요..ㅎ
4년전에 구입한 압력밥솥이 어저께 사망했습니다... <br /> <br /> a/s 기사님 오셔서 육만구천원 들어간다네요~ ㅠ.ㅠ
원가절감과 대량생산의 용의성 게다가.. 뽀대위주의 생산의 한계지요..<br /> <br /> 모든 물건은 역시 손으로 직접 만져가면서.... 만들어야...
옛날 손으로 만든 제품들이<br /> 내구성이 튼튼하죠..<br /> 묵직한 쇳덩어리 부품에...
저희 부모님 집에도 대한전선 선풍기...ㄷㄷㄷㄷㄷㄷㄷ
저희 부모님 집에도 74년산 골드스타 선풍기 아직도 돌아가고 있습니다.
내구성튼튼히만들면 구입할사람 다 구입하고나면 더팔게없자나요 ㅠ.ㅠ <br /> 그래서 일부러 고장나게만드는듯 ㅎㅎㅎ<br /> 기술도 좋아졌으니 교모히 시간지나면 고장나게 ㅋㅋ<br /> <br /> 그래야 만드는회사도 새로 팔아먹을거아닙니까?? ㅋㅋ
가전제품 백화점 a/s에 가져가면 수리가 무상이거나 수리비가 저렴하죠
제가 생각해도 내구성은 일부러 좋지 않게 만드는것 같은데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정말 튼튼하게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지만 요즘은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은 그다지 튼튼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자동차도 그렇구요.. 집은 안그런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