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덥다고.. 여직원이 아이스크림 하나 사온것 먹고..
이빨이.. 아야 하네요..
며칠전에도 그래서.. 오늘은 치과를 갔습니다..
치과를 가면.. 좀 불편한것이..
다른병원 처럼, 아픈곳만 치료 하면 좋은데요..
"선생님.. 치석이 많으니.. 스켈링 하시고" 부터 시작이되어서..
스켈링을 했습니다.
그 기분 아시지요.. 눌물이 찔끔 납니다 ㅠ.ㅠ
충치가 있다고 잇몸에 마취 주사 두방 맞으니..
얼굴 한쪽이 마비 수준이고, 혀도 꼬여서 말도 잘 안나오네요~
치료후에..
상담실로 자리를 옴깁니다.
선생님.. 충치는 제거했으니.. 채워 넣어야 하는데요~
"요즘 금값 비싼것 아시죠" 부터.. 어찌어찌해서 4가지 중에 하나 고르랍니다.
집사람에게 전화해서.. 치과하는 사촌 동생에게 물어보니
보험 되는걸로 해도 된답니다.
뭐,, 아는게 없어서 보험되는걸로 해달라고 했더니..
의사 선생님 약간 안색이 바뀌네요~
요즘 군인들도 아말감이는 안한다면서..수은도 들어가고..
그래서..
그것말고 다른것도 있다는 데요.. 했더니..
베이지색 같이 하얗게 생긴것으로 마감을 했더군요..
( 수은이 안들어가는 것이 랍니다.)
안쪽 어금니에.. 그렇게 크게 때운것도 아닌데..
그리~ 표 나는것도 아니고..
치료비도 만 몇천원이라 싸네요..
저는 의료보험 해택보는게... 뭐가 나쁜가 하는 생각 입니다.
여전히 치과 가는것이 불편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