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과 중국 등의 하반기 금리에 대한 출구전략 등, 유럽발 금융위기가 여전한데에 빌어 금리인상을 차일피일 미뤄왔습니다. 기준금리동결은 국내 경기불활에 힘을 실어줬다기보다는 경기부활을 촉진시키기 위해 또 다른 재제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억지로 홀딩해 온 느낌입니다.
최근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은 국내 경기 회복 속도가 터키에 이어 세계 2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기준금리 동결 또 해야할까요? 다음은 금일 윤 기획부장관의 기준금리와 관련된 기사입니다(매일경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준금리 인상 시기와 관련해 전반기 상황을 보고 최종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경기 회복수준이 전체적으로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정도에 불과하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총부채상환비율, DTI와 주택담보인정비율, LTV와 같은 부동산 대출 규제를 완화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시기상조이다라고 들리는 것 같습니다. 시국의 기준금리인상은 최근의 서울경기 지역에 침체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를 가속화시키는 촉매제로써의 역할을 상당히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기준금리인상' 언제즘이 시기적절하다고 판단하십니까? 제 생각엔 지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일인당 주택자금대출에 대한 지원 대책이 고민거리이긴 합니다만.
점심식사 후 문득 정오뉴스 자막을 보고 횐님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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