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아이가 천식 증세나 동물 털 알러지가 없는지 부터 한번 살펴 보세요...

고양이는 새끼 때부터 기르지 않으면 정을 붙이기 어렵습니다.<br />
주인에게 몸을 비벼대고 발랑 드러눕고 하며 재롱을 떠는 것도 큰 즐거움이니<br />
고양이 키우는 사람을 수소문해서 새끼를 분양받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br />
<br />
아 참, 그리고 꼭! 수컷으로 분양받으세요.<br />
암코양이가 새끼를 낳기 시작하면 여러 마리를 감당히기가 어렵고<br />
또 고양이는 발정기 때 교미를 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로 죽

발정기 문제가 있는데, 암코양이도 중성화하면 상관없습니다. 35만원 정도면 비싼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도 병원비같은 유지비가 구입가를 금방 초과하게 될 겁니다.

카페같은곳에서 가면 무료분양도 많이 하던데요<br />
잘 키워줄곳을 찾는게 목적이던데..<br />
고양이 카페 이곳저곳 둘러보세요

강아지도 보여주시면 아이가 생각이 바뀔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업체를 통해서 구입하면<br />
병을 앓고 있는 고양이를 분양 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br />
고양이 분양 개인대 개인이 거래하는 싸이트들 뒤져서<br />
앙고라 고양이 쪽으로 구입 하시면<br />
20~25만원으로 분양 받으실 수 있습니다.<br />
찾아 보면 많이 나와요...

그리고, 고양이는 개와 다르게 대변에서 특유의 냄새가 많이 납니다.<br />
그리고 일 보고나서 흙을 덮는 습성 같은거 하며..<br />
무언가를 마구 긁어서 흠집 내는 행동....<br />
때때로 털을 토해내는 행동까지....<br />
때문에 강아지 보다 고양이 키우는 장비(?)가 좀 필요 합니다.<br />
사람이 이런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고양이 키우기 힘들 수 도 있습니다.<br />

털무지 날립니다. 공중에 계속 떠다니고 옷에 붙으면 띠어내기 정말 힘들구요<br />
발정나면 애기울음소리내고 벽에 칙칙이 할때도 있습니다.벽지에 묻으면 지우기 힘들고 냄새작살<br />
똥냄새는 쩔고 오줌냄새 완전찌린내 풍깁니다.<br />
예방접종 일년에 10만원~20만원 들고 사료는 좋은거 사다먹여야 털에 윤기나고 이뻐보입니다.<br />
어릴때 안끼우면 말 잘 안듣고 밖으로 나가 도둑고양이될 확률 많아요<br />
발톱 자주 깎

주변의 동물병원 같은곳에 문의해보세요. 병원에 새끼 놓을려고 입원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인과 연결되면 믿을만한 경우가 많죠. 늘 접종과 치료를 하던곳에서 새끼를 낳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이력을 알고 주인입장에서도 분양을 어차피 해야 하기 때문에 서로 좋을듯하군요.

집에 터키쉬 앙고라 화이트 키우고 있습니다. 애교도 많고 발라당 잘하고 자면 옆에와서 비비면서 자고..<br />
집주인 문제로 사는집을 경매당해서, 좁은 집으로 이사를 가는지라 와이프와 엄청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br />
수컷이고 중성화되어 있습니다. 엄청 순하고요. 나이는 2살이 좀넘었습니다.<br />
와싸다 분이시라면 변기와 밥통등등 포함해서 분양보내 드리겠습니다.<br />
어디서 분양받으시던 고양이는 적응시간이 필요합니다.

검색엔진에서 "무료분양" 이라고 쳐 보시면, <br />
생각 외로 괜찮은 멍멍/냥이들을 무료로 주는 곳이 많습니다.

여러 답변 감사합니다. 특히 승엽님 제안 너무 감사합니다.<br />
집에가서 상의해보고 저녁에 연락드리겠습니다. <br />
p.s 2살이라면 크기가 어느정도 될까요?

절대로 충무로는 비추입니다. 얼마 전에도 어떤 여자분과 고래 고래 지랄하면서 싸우는 것을 봤는데 분쟁이 심하다더군요.<br />
고양이도 나름입니다. 벨 소리 울리면 자다가도 후다다닥 현관으로 뛰어나가고 아침에 깨면 개보다도 먼저와서 인사합니다. 이름 부를 때마다 대답하는 것도 이쁘고요. 목욕시킬 때에도 구슬프게 울기만 하지 발톱 별로 안세웁니다. <br />
털, 중성화, 모래가 문제인데, 그건 잘 판단하셔야죠.

일단 병원에 가시면 알러지 테스트 해줍니다. 제가 생각하는 고양이의 유일한 단점은 털입니다. 털에 대해 천식이나 알러지가 없는지 아이뿐만 아니라 전체 가족들 다 한번 해보시면 좋겠네요. 간단합니다. 비용도 얼마 들지 않습니다. 페르시안 같은 고양이도 좋지만 털이 약간 짧은 고양이도 괜찮습니다. 털날림도 덜하구요. 다음이나 네이버의 고양이 카페에 가시면 인연이 있는 냥이들을 찾으실 수 있을꺼 같아요. 고양이는

먼저 위협하지 않으면 절대 공격하지 않습니다. 발톱으로 할퀴거나 물지도 않구요. 모래만 잘 선택해서 깔아주시면 화장실 알아서 잘 가리니까 편하구요.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면 부담도 크지 않습니다.) 사료도 무식하게 먹지 않습니다. 자율급식 가능합니다. 중성화는 같이 살려고 하면 꼭 필요하구요 남자애들이 수술이 쉽습니다. 너무 어린 고양이보다는 3개월-4개월령 된 아이가 좋을꺼 같아요.

크기는 ..음.. 잘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br />
아침에 하도 부비적 거려서 알람이 그닥 필요없습니다.ㅋ<br />
얘는 워낙 순해서 놀라서 도망갈때 빼면 발톱 세우지 않습니다. 병원에 다닐때도 이런 순딩이는 처음이라고 하셨으니까요..이빨은 밥먹는 도구일 뿐이고요. <br />
위에서 쓰신점과 같이 유일한 단점은 털입니다..매일 빗질 해줘도 옷에 묻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고양이 키우는 집에는 테이프가 꼭 있어야 합니다. 부르면 대답

답변감사합니다. 혹시 사진이 있으시다면 받을 수 있을런지요?<br />
저도 집에가서 이야기 하려면 사진이 있으면 좋을 듯 해서요.<br />
inafewdays@hanmail.net 입니다.

흰색 터키쉬 앙고라 이쁩니다. 2살이면 사람으로 치면 20대 후반 정도 보시면 됩니다.<br />
일단 성묘이고 더이상 많이 크진 않습니다.<br />
털은 어차피 하루 1-2회 관리하면 80%이상 줄어들고, 전용 화장실 쓰면 냄새문제는 강아지 대비 거의 없습니다. 제 경험으론 고양이 키우는게 강아지보단 많이 재밌습니다.

사람에게 길들여진 냥이면 어리지 않아도 왠만하면 적응 가능합니다.<br />
혹시 무조건 새끼여야만 한다면 제가 1개월 안 된 아이들 열마리 이상은 있으니 참고하시고...<br />
근데 터앙이면 그냥 받으시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