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리나라 경기를 포함해 관심가는 경기가 참 많지요
다 보지는 못해도, 집사람 눈치 봐가며 많은 경기를 보는 편인데...
참 보기 힘듭니다
너무 지저분합니다
심판이야 보든 말든...내 팔 뻗치는 곳에 상대방이 있으면 무조건 잡아챕니다
이번 대회에는 아프리카 팀들이 쫄쫄이 웃옷을 많이 입고 나오던데
그 쫄쫄이 옷도 잡아 채더군요 ㅎㄷㄷ
특히, 오심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에매한 오프사이드는 물론이고, 핸드볼 파울, 엄연한 반칙 등등등...
중요한 것은 이런 오심들이 골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이지요
4년을 기다려 온 승부인데...오심으로 인한 승부결정이 너무 허무합니다
오늘 새벽에 있었던 브라질 대 코트드브와르 경기에서는 지저분함의 절정을 본것 같습니다
잡아채기, 축구화 바닥을 쳐들은 반칙, 보복, 다이빙까지...
브라질의 2번째 골은...득점한 선수가 골 동작에서 무려 2번이나 핸드볼 파울을 했는데도...심판들은 모르더군요
비단 이 경기, 이번 대회뿐만의 상황은 아니니...
이제 스포츠 경기도 아이들과 같이 보는 것도 위험할 것 같습니다
반칙과 편법, 위선, 눈속임, 보복등이 난무하니 19금으로 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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