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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br />
요근래 난타전들이 재밌네요<br />
그리고 다른 나라 경기라도 한쪽을 응원하면 더 재밌어 지는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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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는 우리가 16강 못가고 일본이 올라가는 경우가 될거 같습니다

축구의 실력이 상향이던 하향이던 평준화되서 그런가... 저도 이번 월드컵은 저도 그닥 재미가 음네요..

부부젤라 소리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심판은 정말 최악이군요. 무조건 강팀 살려주기 판정....브라질이 팔로 잡아놓고 골 넣었는데 심판이 못본걸로 생각했는데, 골 선언후 심판이 골넣은 선수에게 너 팔로 치고 넣은거 봤다고 웃으며 얘기해주는것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모하는 짓인지....

IOC 망가지더니 FIFA는 더 하네요. 스포츠가 참 더럽군요.

원래 월드컵이 그랬던건데, 2002년에 너무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던건 아니였을까도 싶습니다.<br />
올림픽도 그렇구요, 사실 올림픽 해도 별로 재미없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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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흥분의 도가니를 겪은후라서, 점점 흥분이 하강하는데...이건 견디기가 힘들죠...T.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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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우리가 많이 이겨야 재미있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와 엉성한 잔디 관리현황등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고지대와 자블라니까지 더 해져서 골이 멋지게 들어가는 것 보다는 어거지로 들어가는 것이 무척 많네요.

저는 사실 축구라는 스포츠 자체가 재미없습니다. ㅠㅠ

원래 월드컵은 재미 없습니다.<br />
클럽경기 대비 경기력이 상당히 부족합니다.<br />
세계적인 선수들이라 할지라도 조직력에서 문제가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br />
어느정도 손발이 맞아 들어가 볼만해진다 싶으면 월드컵이 끝나죠. <br />
그리고 2002월드컵 땐 지금보다도 경기력 훨씬 저질이었습니다.<br />
당시 대부분의 대표팀은 휴식기간도 없이 평가전도 치루지 못한 경우가 많았죠.<br />
지금 재미가

일단 개듣보잡들이 32강에 너무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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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 상대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무조건 잠그기<br />
잠그다 뚫리면 걷어차고 팔꿈치로 찍고<br />
어설프게 역습한 게 재수좋게 다 굴러들어가고<br />
강팀들은 존내 열만 올리다 무승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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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부터는 좀 재밌어지겠죠<br />
맨날 그랬습니다 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