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나 추가 합니다.<br />
'ERIC CLAPTON Live In Hyde Park' - DVD<br />
만년의 노련함에서 나오는 여유와 숙성된 연주는 정말 일품입니다. <br />
녹음도 아주 좋고요.<br />
이렇게 좋은 음반이 3장씩 만원에 파는 곳에 진열되어 있더군요.<br />
저는 몇년 전에 비싸게 구입한 판인데...<br />
그런데 이 연주에 나오는 여성보컬 두명 중 흑인여성은 아무리 보아도 <br />
그저 적당히 좋아하는 뮤지션이라 생각했는데 꽤나 많이 가지고 있더군요.<br />
철민님 말씀처럼 극명하게 나눠지는데 전 예전 블루스-하드록 시절을 좋아합니다.<br />
그의 음악적 전성기이자 락의 황금기이기도 했고요.. <br />
주요음반들 읊어보면(이미 위에서 다 언급하셨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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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Mayall - Bluse Breakers with Eric Clapton (에릭을 만천하에 알린..)<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