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전 주로 친구가 하는 카센터를 이용하는데 생각보다 공업사랑 가격차이가 많이 나네요 <br />
얼마전에 와이프차 타이밍벨트 교환했는데 친구가 워터펌프는 아직 쓸만하니 그냥 쓰라고 하고 <br />
엔진오일이랑 해서 13만원 들었습니다 삼발이도 이렇게 비싼가요?

친구분이라 많이 저렴하게 해 주신것 같습니다. ^^<br />
에어컨과 윈도는 당장 고치셔야 할거구, 타이밍벨트는 얼마나 더 타실지에 따라 결정,<br />
삼발이는 정 고장나서 클러치가 안들게 되면 그때 고쳐셔도 늦지 않을듯 해요.

새로 구매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공업사에 따라 가격차이가 꽤 큰 것 같더군요.<br />
제 경우 타이밍벨트가 워터펌프 포함해서 현대서비스에서는 28만원, 다른 곳 공업사에서는 보통 24만원 정도고, 당산역쪽에 18만원하는 곳까지 찾았습니다.<br />
저도 조만간 가야하는데..

차를 연비좋고, 가격싸게 만들려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딱 6-7년 타면 내구연한이 되도록 설계 하는데<br />
그 이상 타면, 수리비가 급증한다 합니다. 그냥 소모품으로 차를 설계하는것 같아요<br />
<br />
실제로 구형 쏘나타 윈도우 스위치 박스를 뜯어보면, 일부러 마모가 많이 되어서, 일정기간 지나면<br />
값비싼 스위치 박스를 통채로 갈아야 되도록 설계되어 있더라구요..<br />
<br />
전에 회사 팀장님은

10년타기 운동같은건, 구형 독일차들 처럼 평생 타도록 원래부터 설계된 차량들이나 그렇고..<br />
<br />
대량으로 싸구려로 설계된 차량의 경우 해당이 안되는것 같기도 해요..

96년형 아반테 2008년부터는 한달에 거의 25만원정도 정비비용이 들더라구요. 결국 감당 못해서 처분하고 차를 새로 구입할수 밖에... 아내는 정든 차 판다고 옆에서 훌쩍이고..<br />

대우차로 저는 14년찬데, 아직까지는 무리가 없었네요.<br />
현대차가 유지비가 더 쌀 줄 알았는 데 그렇지도 않군요.

독일차 오래 탈 것 같지만 걔들 것도 10년이면 수리비 쩔어요.<br />
플라스틱 부품은 듣기 좋은 말로는 친환경이라서 수명이 짧다는데 아무리 봐도 개구라 같고, 프라스틱 소재 기술 자체가 떨어지는듯.. 하여간 10년이면 죄다 교환 대상이고.. 엔진, 하체 등 국산차 못지 않게 돈으로 쳐바르는건 똑 같다는.. 단지 걔들은 부품이 계속 공급되어 나온다는게 다른거죠. 오래타기는 역시 일본차가 킹왕짱..<br />
어차피 이제 부품이 신품으로

나발 97년식 차두 병원비로 삥 뜯긴 돈이 <br />
<br />
지 몸값을 훨 상회한지 한참 되았슴돠. ㅜ,.ㅠ^

10년동안 잘타셨으면 이제 관리좀해주셔야죠 ~~ 주위에 보면 5년정도에 새차로 갈아타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인데. 위정비금액은 새차 구입세금보다도 휠씬 저렴한데요. ! 10년넘은 차가새차같이 정기 부품 교환없이운행하고 탈수있다면, 새차가 잘팔리지 않겠지요. .. 해당차량 동호회 가입하시어, 꾸준히 정보주고 받으시면 정비비 절약하고, 정보도 많이 받으실수있습니다.... (정보가 돈이되는 시대라서요.~)

오 황일구님, 그 18만원 하는데가 어디인가요?

일본차가 내구성이 좋은 것 같아요<br />
외국에 길에 굴러다니는 무지 오래된 차들(허름한 저소득층이 주로 타는)은 대체로 일본차더군요..

차를 오래 타려다보먼 정비지식이 부쩍 늘기도 합니다; 급기야 diy하는 재미에 심취하기도 하지요;

샴숑 10년타고 바꾸긴 했는데 사실 좀 아깝더라고요... <br />
요즘 생산하는 것은 어떤지 몰라도 <br />
초기형들을 내구성 좋았습니다... <br />

샴숑초기형들은 죄다 일제부품으로 도배를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출퇴근 용으로 97년산 구형 아반떼 스틱을 운행중입니다.<br />
작년 3월에 첫차로 중고로 구입해서 각종 오일만 교체해주고 주행중이네요.<br />
<br />
제 아방이도 뒷창문을 내리면 수욱 내려가는데 올릴때는 힘이 없어 천천히 올라가고<br />
후진기어가 잘 안들어 갈때가 있더라구요.<br />
한달전에 에어콘가스도 5만원주고 넣어주고...<br />
<br />
기계를 아끼는 성격이라 5천키로마다 오일갈아주고 정품

SM5 10년차 입니다만...지금까지 조인트와 쇼바 수리비가 20만원정도 <br />
그외는 정상적인 소모품 교체 외에는 엔진오일 교환 정도...내구성에 만족하며 탑니다...아직도 별고장 없고 중고시세에 비해선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br />
<br />

한달에 수리비 25만원 들어가는 것보다 새차 1000만원 주고 사는게 더 경제적인가요?<br />
5년이면 1000만원 정도 들어가네요. 1000만원짜리 사서 5년 후 팔면 더 이익일 수도 있겠네요.<br />
근데 정말 매달 평균 25만원씩 들어가나요?

작년 10월에 96년 소나타3 19만 된 것 120에 샀는데, 현재까지 정비료 74만원 들었습니다.<br />
꼭 안해도 되는데 제가 새차 만들겠다고 이것 저것 쓸데없이 한 것도 많긴 했지만....ㅜㅜ<br />
왜냐면 정비하는 분마다 차량 상태가 좋아서 오래 타도 되겠다고 하시길래 욕심이 생겨서요..<br />

타이밍벨트 꼭 가시길 바랍니다.<br />
<br />
생명하고 관계됩니다.....제 경우 4년전 ( 저두 95년 아반테였습니다.)<br />
중앙고속도로 달리다 딱!! 하는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엔진정지, 브레이크도 안들고;;;;;<br />
겨우 달리던 탄력에 의해서 갓길로 주차했습니다.<br />
만약 뒤에 누가 따라왔다면 정말로 큰일날뻔 했지요.<br />
<br />
그이후로 정이 뚝 떨어져서 100에 팔고 지금의 차를 사

르망 16년타다,에어컨이 도저히 안되서 폐차시켰었습니다....10년넘으니까 2년마다,큰게 고장이 나서 30만원정도씩 들더군요... <br />
지금....르망의, 차가운 에어컨바람이 그립습니다....

제 생각엔 <br />
자가용 10년 타면....수리비 할인하거나 세금혜택을 주는 방안이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br />
대부분 수리비 문제 때문에 멀쩡한 차, 폐차하는 분 너무 많이 봤습니다.<br />

10년 운행하고 폐차가 낭비라고 딱히 말할 근거는 없죠.<br />
자동차에 들어가는 2만여개의 부품 중 10년 이상 내구성이 보장되는 부품이 몇개나 있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96년식 소나타 3를 20만km 타고 작년 9월에 폐차했습니다. 8만, 16만에 오토미션이 나가버리더군요 미션 재생해서 잘 사용했는데 이런 저런 수리비가 자꾸 발생하니 깨진 독에 물 붓는 느낌이 들어 결국 차량을 교체했었습니다. 마침 한시적인 신차 취등록세 감면 제도도 차량 교체를 결심하는데 한 몫 했습니다.<br />
<br />
오래된 차 수리비는 좀 아까운 것 같아요

지난주 제차도 에어콘이 안나와 정비소에서 콘덴서 교체 해야한다고 해서 다른 곳에 가보니<br />
콘덴서 연결 부위 고무 오링이 망가졌다며 무료로 교체,<br />
가스 충전만 하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br />

에어콘에 들어가는게 콘덴서가 맞나요? 콘덴서는 전기 부품이고 콤프레서로 알고있는데요~

저도 올해 10년차 EF소나타를 운행중에 있습니다. 이제 12만정도 탔는데요..여기저기 문제가 좀 있네요. 에어컨도 처음엔 차가운바람이 나오다가 운행좀 하면 따뜻한 바람으로 바뀌는 증상이 있고,콤프레샤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네요, 머플러에 주먹만한 구멍이 나서 교체해야할것 같고..이 머플러는 2년에 한번씩 구멍이 나네요..<br />
전체 예상 수리비가 90만원 가량인데, 지금 중고로 판매를 한다는 가정하에 30%정도의 수리비를 내고 고쳐야 하

콘덴서도 콤프레서와 같이 에어콘 부품입니다.<br />
노후 된 차량의 경우 콘덴서 연결부위 오링이 망가져 가스가 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br />
간단히 수리할 수 있는데 전체를 교체하라고 바가지 씌우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96년도 프라이드 타는데...<br />
1년에 수리비 30만원 책정해두고 있습니다. 한데 1년에 30만원 수리비가 안들어 가더군요<br />
그렇게 해서 10년 타봐야 300만원 밖에 더 들어가겠나 생각하는거죠...<br />
소형차 보다는 중형, 대형차가 수리비가 더 많이 드는건 사실인데<br />
그래도 관리만 잘하면 큰 문제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br />
1300cc 이고 오래된 차다보니 모닝보다 치고나가는 힘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