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저 번들점퍼선을 교체해보자 생각만 하다 이번 작업에 남은
925은판이 있어 아무생각않고 시작한 일이 우쩌다보니 세시간이나 넘게 걸렸습니다.
별것 아닌것 같은데 은근 시간 많이 잡아먹네요. ㅠㅠ
원래있던것이 구리종류인것 같은데 색도 그렇고 왠지 바꿔주고 싶은 마음에 돈주고 사긴 싫고, 해서 생각난김에 해버렸습니다.
은판 두께가 2mm정도여서 괜찮다 싶었습니다. 톱질에 줄질, 열처리 작업하고 모서리 광쇠작업하니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나름 은이라고 뽀대는 나는것 같습니다. (본인생각에...)
소리는 글쎄요... 실키한게 좋아진것 같기도 하고, 예전에도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좋아졌다고 마음속으로 되뇌이고 있습니다.
몇일전 구입한 프라이메어t20튜너 영입으로 이제 깔맞춤에 리모컨으로 동작되니 너무 좋습니다. (튜너는 소리는 둘째치고 채널변경이 리모컨으로 해결하니 너무 편합니다)
제 사정에, 살것도 없으면서 장터를 하루에 몇번씩이나 들낙들낙 거리네요...
병인것 같습니다.
2014년이 다가옵니다.
모든 가정에 평안하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