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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기사가 나와서 소개해 드립니다. 뜨끈하네요..
靑 비서관, 유부녀와 간통하다 현장 적발. 사표 제출
靑 당혹 "선거 출마 위해 사표낸 것으로 알고 있다"
2010-06-18 15:17:21
청와대 비서관 출신 인사가 비서관 시절 유부녀와 간통을 한 혐의로 피소, 경찰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일보>는 18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청와대 전 비서관 A씨에 대해 간통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경찰은 A씨가 30대 후반의 미인대회 입상자 출신 유부녀에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가 남편에게 현장을 적발당했다는 소문에 대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어 "A씨는 지난 5월 24일 고소장이 접수된 이후 최근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대해 경찰의 한 관계자는 A씨의 간통혐의에 대해 '조사 중인 고소 사건인 만큼 내용에 대해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보도와 관련, "A 비서관이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표를 낸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오늘 보도를 통해 관련 내용을 들었고, 사실관계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당혹스러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