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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히딩크는 명감독...........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19 09:46:39
추천수 0
조회수   2,043

제목

역시 히딩크는 명감독...........

글쓴이

문은철 [가입일자 : 2004-11-20]
내용
히딩크는 KBS와 한국의 모 신문사와 인터뷰를 가졌었다. 한국팀에 대한 충고였다.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 대해 충고를 했었는데,

내용은 이렇다.

"호랑이처럼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 미드필드를 중심으로 강한 압박을 통해 아르헨티나의 후방을 강하고 집요하게 공략하여야 한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모두 공격을 하려 한다. 특히 메시나, 이과인 등 공격수들은 수비 하기를 싫어한다."

"아르헨티나가 세계 최강팀이라고 하나, 그렇다고 한국이 수비중심적인 경기를 펼친다면,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울것이다"

......역시 명감독 이라는 생각이드네요....히딩크도 한국에 있을때 축구협회와 껄끄러웠던걸로 아는데...기용하지 말아야할 선수가 기용된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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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홍인 2010-06-19 09:57:28
답글

한국스포츠계 <br />
인맥,학맥,파벌,돈 좋아하니 <br />
그거 안따르는 사람들은 아주 힘들죠..<br />
<br />

장순영 2010-06-19 10:00:17
답글

그저 안타까울뿐여요...ㅠㅠ

김학순 2010-06-19 10:01:25
답글

축구에 문외한이니 저도.....<br />
아르헨티나전보면서,갑자기 치고들어올때, 우리골문앞이 휭하여 뭔가,작전이 크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긴했었습니다...

이석주 2010-06-19 10:36:34
답글

히딩크도 실전은 붙어봐야 아는 겁니다. 히딩크가 이끈 러시아는 지역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슬로베니아에게 져 본선출전도 못했습니다. 참고로 할 지언정 그의 모든말을 떠받들 필요는 없습니다. 작전이나 용병술도 문제가 있었으나 모든면에서 한수 아래였던 경기였습니다. 다른건 제외하더라도 그쪽애들하고 운동한번 같이 해보면 첫째 피지칼면에서 절실히 느껴집니다. 그래서 추성훈이나 김동현이 대단하게 보여지더군요.

김성모 2010-06-19 10:51:56
답글

이미 2002년 실전으로 증명해주시지 않았습니까?

oopsmr@yahoo.com 2010-06-19 10:56:07
답글

히딩크가 실전을 보여주었죠.<br />
2002년에.

이석주 2010-06-19 11:02:36
답글

2002년에 물론 잘했죠. 그러나 홈경기였다는 점도 큰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모든 운동경기는 정서적, 심리적인 부분이 끼치는 영향이 지대합니다. 히딩크가 다시 국대를 맡아 2014년 월드컵에 출전한다고 해도 근본적인 우리나라 축구의 역량이 자라나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고 봅니다.

오필범 2010-06-19 11:02:53
답글

히딩크 감독이 축구를 보는 눈은 한수 위라고 생각합니다.<br />
현 국대 감독은....<br />
휴,,, 한숨만.

이석주 2010-06-19 11:13:42
답글

제가 허정무에 실망한 점은 대회중 특정선수의 이름을 거론하며 그것도 부정적인 내용을 매스컴에 토로했다는 점입니다. 그것만큼은 리더로서의 자질이 아예 없는 최악의 행동이었으며 팀내 어린선수들의 정서적 단결감에 분명히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분명합니다. 어&#51779;든 우리축구는 기초적인 역량을 더 키워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축구선진국출신의 외국인 선수의 머리수제한을 폐지하는 것도 그들과의 경험을 통한 경기력향상면에서 유용할 것으

ccpns@hitel.net 2010-06-19 11:45:27
답글

어떻게 보면 외국계 감독이 필요한 이유는<br />
축구협회의 압력에 그나마 조금은 더 자유롭다는데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ㅡ,.ㅡ

김국진 2010-06-19 11:48:33
답글

히딩크가 신이 아닌 이상 맡은팀 모두 성적을 낼수는 없죠.<br />
하지만 2002년 한국팀을 축구강국도 무시못할 정도로 강한팀으로 만들었고 선수발탁,전술 모두 성공적이었습니다.물론 홈경기의 잇점도 있었지만 그 잇점하나로 16강진출이 목표였던 팀이 4강까지 가는건 무리죠.<br />
뻥축구였던 한국축구의 수준을 몇단계 격상시킨 장본인 히딩크감독,분명 명장임은 틀림없습니다.<br />
반면 허정무감독......................

박천일 2010-06-19 13:13:47
답글

유로 2008의 4강 감독입니다. 슬로베니아전은 운이 없었다고 봐야 하고 슬로베니아가 상대적으로 좋은 수비를 펼쳤습니다. <br />
<br />
또 구 유고연방인 슬로베니아가 허당팀이 아닙니다. 적합한 전술에도 불구하고 질수 있는 경기를 진것이고 그게 크게 누가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이이권 2010-06-19 13:16:52
답글

히딩크가 신은 아니지만, 허접무와 격이 다른 감독입니다. 신뢰할수 있습니다. 인간성 제로인 허감독보단 신뢰합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인간은 매번 잘못되면 남탓하는 인간성입니다. 더군다나 어린 선수들을 이름까지 지적하며 핑계를 대는 감독은 지구상에 없을듯.... 자기 잘못을 인정한적이 없는 감독입니다. 다 선수들이 잘못해서 졌지.. 최근 다시 차감독과 허감독의 차이가 극명하게 들어납니다. 인간성이요..

서성원 2010-06-19 13:45:47
답글

이석주님 허접무가 욕먹는 큰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지적하신 패인을 선수탓으로 돌리는것 입니다.<br />
이전에도 여러번 그러했구요.<br />
마치 잘하면 내탓 못하면 남탓하는 그런...정말 어이없는것이죠.<br />
저는 다른건 다 몰라도 국대 대표를 왜 두번이나 특별한 성적이나 결과물 없이 하는것에<br />
의아스로울 뿐입니다.<br />
5:0으로 졌다고 대회중에 전격 감독을 경질시키는 축협인대 말이죠.<br />
<br /

양우창 2010-06-19 14:07:34
답글

네덜런드가 1998년엔가 아주 잘나갈때 히딩크가 감독이었다나 뭐라나..<br />
저는 현재 파란집 임시주인과 허접무를 같은부류로 봅니다.<br />
실수하면 남탓(국민탓)하는게 똑같죠..<br />
국민, 세계언론과 다른차원의 생각을 하고, <br />
그들의 1프로(파란임시주인은 갑부, 허접무는 축협인간들..)을 위해 존재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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