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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르헨티나에게 1-4로 대패한 원인이 허 감독의 실수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인터넷판은 18일(한국시간) '한국-아르헨티나 경기에 대한 세 가지 단상'이라는 기사에서 "허정무 감독에게 잘못이 있다"고 분석하며 "포메이션 선택과 선수 기용에서 실수했다"고 지적했다. 모두 감독의 몫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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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풀백에 그리스전에서 인상적이었던 차두리 대신 수비 강화로 오범석을 넣었지만, 오히려 파울만 반복하는 등 수비에 문제가 생겼다"고 꼬집은 뒤 "박지성을 중앙에서 왼쪽으로 이동시켰는데 상대적으로 취약한 수비수 요나스 구티에레스를 피하고 파워풀한 수비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맞서게 돼 고전하게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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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감독이 오범석 잘했다고 했던 것 같은데 ㅡㅡ;;;

차두리는 이유없이 미워하고 말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