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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술의 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19 09:01:09
추천수 0
조회수   1,634

제목

무서운 술의 힘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어젯 밤엔 또,그 남자가 앞의 3층 집 밑에 와서 고함을 지릅니다.

이혼 당해서 딴 곳으로 혼자 이사갔는데,

술만 취하면 와서 문을 열라고 밤새도록 시끄럽게 하는데.

어제도 또 왔네요.



술을 안먹으면 안 오는데,

술만 취하면,

여기 와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와서 고함을 치니,

자기 자신이 창피한 걸 모른다는데,



술이 무섭군요.

깨고 나면 기억이나 날까요?



시끄러워 잠을 설치고 아침에

"칼치가 열마리에 3000원, 사세요"

확성기가 들리네요,

마나님이 "아니,열마리 3000원이면 도대체 칼치가 어떻게 생긴거야?"

옆에 있던 유치원 손녀가

계산기를 두드리더니

"할매,한 마리 300원짜리 처럼 생겼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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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10-06-19 09:04:05
답글

무술의 힘으로 읽었습니다....(-.-)ㅋ

이병일 2010-06-19 09:04:22
답글

무서운 술의 힘과 300원짜리 칼치와의 함수관계는.....?<br />
<br />
아~ 머리아푸다....ㅠ.ㅠ

nt_admin@shinbiro.com 2010-06-19 09:04:48
답글

손녀가 똑똑한데요<br />

김진우 2010-06-19 09:04:53
답글

순영님... 어제 밤에 무서운 술을 한 잔 하셨나욤?

김진우 2010-06-19 09:05:46
답글

병일님 시끄러워 잠도 설쳤는데,<br />
확성기 소리까지......<br />
머리 아픈 건 너무 마셨구만...ㅠ.ㅠ

kipumege@empal.com 2010-06-19 09:07:24
답글

멸치가 10마리에 3천원으로 읽었다는..<br />
순간적으로 금멸치인가하고 생각했다는<br />

berean17@lycos.co.kr 2010-06-19 09:16:23
답글

무술의 힘...<br />
왜 착시 현상이 나는 지.

김진우 2010-06-19 09:17:10
답글

토욜 아침은 잠이 깨는데 모두들 시간이 좀 더 걸리는 모양이네요......^^

박병주 2010-06-19 09:21:57
답글

3자 들어가면 뭔가 이상 해지는군요.<br />
그 할머니 와싸다 모니터 하나 봅니다.<br />
ㅠ.ㅠ

김진우 2010-06-19 09:25:27
답글

병주님도 블랙 리스트에 올라가 있슴돠 ㅋㅋㅋ

김진우 2010-06-19 09:47:06
답글

기수님...그러기에 어찌 생겼나 궁금하지요..<br />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적금을 해약하세요...^ㄴ^

translator@hanafos.com 2010-06-19 10:11:42
답글

그 남자가 너무 불쌍해효~~ ㅠ,.ㅠ<br />
3층집 아짐이 문만 열어주면 간단히 해결될 일인데...

haegang@yahoo.co.kr 2010-06-19 10:25:01
답글

문열어주면 같이 있는 남자가 화내잖아요...

김진우 2010-06-19 10:30:17
답글

줄 주사가 너무 심해서 강제로 퇴거 시켰는데<br />
일주일에 두 세번은 밤에 오든지<br />
새벽에 와서 고함을 지릅니다.<br />
동네에서도 지긋지긋하지만 갉지마오입니다...ㅍ.ㅍ

정석영 2010-06-19 10:56:00
답글

저는 뜬금 없이 킬러 조가 생각 날까요.

정영회 2010-06-19 11:19:03
답글

진우님 칼치를 서른마리 택배부탁합니다요~~~~....증말 머꼬싶다!!!((여그는 고등어,칼치,낙지가 엄따능)))

신재익 2010-06-19 12:36:00
답글

전 웃으면 안되는데 왠지 그냥 웃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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