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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옹호하려다 현행범 위기의 수석과 예산 빼돌린 명박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19 08:35:48
추천수 0
조회수   1,306

제목

4대강 옹호하려다 현행범 위기의 수석과 예산 빼돌린 명박이?

글쓴이

조효상 [가입일자 : 2002-01-26]
내용
박재완, '단양쑥부쟁이' 사무실서 키운다고?…"징역2년"

야생동식물보호법 위반 논란…"관상용 화분도 아니고"

기사입력 2010-06-18 오후 7:52:32





청와대가 4대강 사업을 옹호하려다 스스로 덫에 빠졌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해 훼손 논란이 일었던 멸종위기종 '단양쑥부쟁이'가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의 사무실에서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18일 언론에 보도된 것.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인 단양쑥부쟁이는 야생동식물보호법에 의해 채취·보관이 엄격하게 금지돼 있어, 논란이 일 전망이다.



1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박재완 수석은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서식지 훼손 논란이 일었던 단양쑥부쟁이를 자신의 사무실에서 키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 수석의 측근은 "물만 주는데도 너무나 잘 크고 있다"며 "단양쑥부쟁이가 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는지 영문을 모르겠다. 대체 서식지에 옮겨 심은 단양쑥부쟁이도 문제없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이 언론은 전했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한강 일대에만 서식하고 있는 단양쑥부쟁이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야생동식물보호법 14조와 69조는 "누구든지 멸종위기야생동식물을 포획·채취·방사·이식·훼손·보관 및 고사(枯死)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밝히고 있다. 박재완 수석이 단양쑥부쟁이를 사무실에서 키우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실정법 위반을 하고 있는 셈이 된다.





이 같은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내 "명백한 실정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청와대는 현행법을 준수하기 바란다.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은 법을 어겼으니 징역 또는 벌금을 납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자연자원과 관계자는 "단양쑥부쟁이를 서식지에서 무단 채취해 키운 것이라면 법적으로 처벌 대상이 된다"면서도 "다만 개체 증식을 위해 환경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운영하는 '서식지 외 보존 구간'에서 들여온 것이라면 별도의 처벌 조항이 없다. (박 수석이) 여기서 단양쑥부쟁이를 들여온 것 같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경로를 통해 키우게 됐는지는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환경운동연합 이철재 대안정책국장은 "야생동식물보호법은 '학술 연구나 증식을 위해 환경부 장관의 허가를 득한 자'를 제외하고는 멸종위기종의 채취나 보관을 금하고 있는데, 박재완 수석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단양쑥부쟁이를 연구하거나 증식하는 것은 아니지 않겠나"라며 "희귀한 멸종위기종을 정부 고위 관계자가 관상용 화분처럼 개인 소장하고 있는 것은 문제적이다"고 비판했다.



한편, 단양쑥부쟁이 보관 경위에 대해 사실 확인 및 해명을 듣고자 박 수석 측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부결된 예산으로 '로봇물고기 개발'? 청와대 답변해야"



이밖에도 환경운동연합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초 4대강 사업에 사용될 수질조사용 로봇물고기를 두고 "크기가 너무 커서 다른 물고기들이 놀란다"며 "크기를 줄여 여러 마리가 같이 다니게"하는 편대유영 기술 개발을 제의한 사실과 관련해, "2010년 예산 심사 과정에서 로봇물고기 관련 예산안이 삭제되었다"고 반박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 대통령의 발언 이후 연구진들이 "세계 최초의 편대유영 기술 연구에 착수, 최근 개발을 완료했다"는 <연합뉴스>의 보도에 대해, "없는 예산으로 물고기 개발이 완료됐다니, 없는 예산을 만들어내는 청와대의 능력이 무섭다"고 꼬집었다.



앞서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말 로봇물고기 개발 예산 250억 원을 올렸으나 기획재정부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청와대는 로봇물고기 개발과 관련해 삭감된 예산이 어디서 나와 개발이 완료되었는지 명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며 "검증조차 되지 않은 로봇물고기를 4대강 사업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처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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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숨쉬는 것까지 모두 다 사기, 구라 아니면 범죄 뿐이니...하도 구린 일들만 저질러대니 웬만한 것은 그게 죄인지도 모르고 그냥 덮썩덮썩 해놓고는 나 몰라라...



전에 유인초니가 전파법 무시하고 아이패드 쓰다가 걸려서 그것두 개정해 줬는데 이제 박재완이 현행범 않만들려면 단양 쑥부쟁이를 보호식물에서 빼버려야 겠다...이 C8놈들아!!



도데체 개발하는데만 250억이 든다는 로봇물고기는 예산도 모두 삭감되었는데 뭔 돈으로 만들었다는 것이고 이제와서는 명박이 한마디에 따라서 편대유형 로봇을 만든다는 거냐...



그것두 그냥 뻥이지? 그냥 대충 기계 물고기 비슷한 거 아무거나 강 속에 집어 넣고는 수질 감시한다고, 환경 생각 많이 한다고 떠들려고 한건데 상황이 이런건지는 몰랐지?



하도 뻥을 많이 치고 사기를 많이 치다보면 자기도 헛갈려서 실수하기 마련이다만 너희들은 그게 아니라 아예 인지자체가 않되는거 같아....인지부조화....거짓과 진실 자체를 구분 못하는 것들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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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2010-06-19 09:10:31
답글

대가리에 똥과 돈뿐인 인생들이 하는 꼬라지가 늘 이따구죠..

조효상 2010-06-19 09:12:32
답글

징역 2년이니까...현행범으로 지금 바로 구속 수사하면 잘 하면 명박이 임기 끄트머리 쯤에 출소하겠군요. 거기서 서로 바톤터치하면 그림이 딱 좋겠습니다만....한놈 나오고 큰놈 들어가고....

장정훈 2010-06-19 10:04:29
답글

어쩜 하나같이 하는 짓들이라고는 참......... 기가막힐 따름입니다.....

이상진 2010-06-19 10:27:35
답글

지금도 저러면 임기말년 돼면 대놓고 해쳐먹을것 같네요.<br />
꼬으면 니가 대통령 하던지.. 라고 할것 같습니다.

goyeob@yahoo.co.kr 2010-06-19 10:46:58
답글

ㅎㅎㅎ '연구용'이라고 하면서 빠져나가겠지요^^

김기웅 2010-06-19 12:14:23
답글

사실인가요???<br />
미친정부네요

김태훈 2010-06-19 13:13:38
답글

영농 귀재시군요. 사직...귀향후...희귀식물 보호로 여생을....

최만수 2010-06-19 13:15:00
답글

로봇 물고기 편대라네요. 코미디 정권의 코미디 쇼,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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