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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 사는 김명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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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21:1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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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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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 사는 김명진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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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가입일자 : 2009-03-1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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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산에 서식중인 초보회원입니다.
집사람이 오늘 출산일이라 병원을 함께 지키다
늦은 점심을 먹으러 혼자 식당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던 중
010-222-3333 번호로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내용인즉슨 ..
'인간된 다음에 장터에 드러와라
오됴는 너가튼 애들이 하는 놀이가 아니다
아셨나요? C박새꺄 김명진'
최근 들어 장터거래한 적도 없는데
느닫없이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 쌔리는 상콤한 문자에
너무 화가나서 바로 전화를 했는데 역시나 없는 번호죠 -ㅁ-
제 이름으로 장터를 검색해보니 동명이인분이 세분 더 계시더군요.
andesa, simonbose, candy4__
대체 뭔일이 있었나 싶어 검색해봐도 도통 모르겠더군요.
6월 18일 오후 1시 19분에 누군지 모를 김명진에게 문자 보내신 분 ..
비겁하게 키보드 워리어처럼 뒤에서 욕이나 하지 마시고
사내 냥반이 좋은 주먹 놔두고 웬 손가락 저질 문자질입니까 ??
쭈 ~~ 욱 그렇게 사세요 .. 찌질하게 쭈 ~~ 욱 ..
앞으로 나설 용기도 없는 찌 ~ ~ 질한 양반같으니라구 ..
오늘 둘째가 여러 사람의 축복속에 태어났는데
종일 허접한 저 문자에 기분이 아주 아주 아주 나쁘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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