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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스위스 대표팀의 히츠펠트 감독.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18 19:08:03
추천수 0
조회수   887

제목

현 스위스 대표팀의 히츠펠트 감독.

글쓴이

어후경 [가입일자 : 2007-08-05]
내용
오트마 히츠펠트.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우승한 명장입니다.

유럽에선 무리뉴, 히딩크, 퍼거슨과 함께 최고로 불리죠.

팀은 상대가 안되지만 자신은 스페인을 이길 방법을 안다고 하더니 정말 최고의 팀을 이겨 버리는군요.

하긴 90년대말과 이천년 초에 델 보스케의 레알 마드리드와의 수차례 경기서 항상 완승을 했었죠.

델 보스케는 히츠펠트의 밥이었다는...

심지어는 퍼거슨도 히츠펠트를 당해낼 재간이 없었죠.

행운으로 99년 챔스 결승에선 맨체스터가 뮌헨에게 이기긴 했지만요.

우리도 감독으로 모시려 했었는데 거절했었다는....

그때 독일서 살던 한국 사람들은 무척 아쉬워 했었습니다.

히츠펠트만 가면 16강은 따논 양상이고 다시한번 4강 신화를 볼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어제 허접과 비교하니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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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행복 2010-06-18 19:20:37
답글

실력은 조금 부족할 지 몰라도...<br />
<br />
1. 공평무사한 선수 선발과 운용<br />
2.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br />
3. 끊임없이 연구하는 사람<br />
<br />
이런 사람이 감독이 되었으면 합니다.<br />

이영춘 2010-06-18 19:24:54
답글

행복님 의견에 한 표!<br />

어후경 2010-06-18 19:31:56
답글

아무리 공평무사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이름있는 외국인 명장이 아니라면 축협의 압력을 피할수 없습니다. 고로 다시한번 히츠펠트에 오퍼를 넣어야 합니다.<br />
거절할 당시엔 가족 문제 때문이었죠.

이정태 2010-06-18 21:24:12
답글

한가지 조건을 추가하자면,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br />
2002 끝나고 온 국민이 그렇게 남아달라고 애원했는데 그냥 훌쩍 가버리신.....<br />
온갖 욕과 축협의 압력에 얼마나 시달렸는지는 상상이 되긴 하지만서도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어후경 2010-06-18 22:35:29
답글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귀네슈, 히딩크 밖에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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