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급날..
통장에 찍힌 월급 액수가 오늘따라 크게 느껴집니다.
평소에는 감히 신청 못하는 시간외 수당을
휴일에 매번 출근해야 해서 큰맘먹고 신청했더니
실제로 평소보다 60만원여가 더 나왔네요.
5월달 빵꾸 메꿀 수 있겠습니다. ㅎㅎ
요즘 노무현 대통령의 유고집 '진보의 미래'를 읽고 있는데
내가 이만한 월급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달달이 월급 밀리지 않고 나오는 데가 있는 게
오늘따라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이 마음 다음 달에도 변치 않아야 할 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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