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은 아니구요~<br />
저같은경우는 제 품에 오는 순간 그 모든 고민들이 사라졌습니다. <br />
얌전한 고양이도아니고, 보통강아지도 아닌.. 3대 지lar견이라는 코카스파니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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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님이 그런 고민을 하게 된것은.. 어디선가 예쁜 고양이가 애타게 부르고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1번만 해결되면 고양이는 개들에 비하면 정말 키우기 수월합니다....그런데 1번이 꽤 큰 문제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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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45419&page=0&view=n&qtype=user_name&qtext=기일광&part=board
20일전부터 고양이 키우는데(품종은 rag doll), 털날리지 않도록 빗질하고, 털때문에 청소하고, 세탁물 꺼내면 털 뭉쳐있고, 싫다고 하는 놈 귀청소해줘야 하고, 예방접종에 돈 깨지고, 아직 목욕을 못시켰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고, 경비 엄청 들어가고(사료, 집, 화장실, 장난감, 미용도구, 심지어 모래도 사야 되니), 참으로 보통일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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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가족 모두 그 놈 땜에 웃고 대화하니까,
기관지가 나쁘면 모래도 문제고 털도 문제고 아무래도 애로사항이 많죠 .. ^^;;<br />
그나마 먼지가 덜 나는 모래는 가격이 비싸고 (에버크린 같은 ..)<br />
아무튼 습관을 잘 들이면 해결되는 문제가 대부분이지만 털은 관리를 해도 어느 정도 빠져서<br />
털이 문제다 싶으면 고양이는 안 키우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고양이 털은 연령과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 선천적으로 털이 덜빠지는 애들이 있지요. 같은 종이어도 편차는 크지요. 털관리 하루에 한번씩 해주면 날리는 양은 20% 미만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빗질후 약한 접착력의 끈끈이 로울러질이지요. 냄새는 하루 1회 화장실 푸기하면 거의 걱정 없습니다. 중성화 수술한 기준이지요. 그렇지 않으면 7개월 전후부터 영역표시 들어갑니다. 혹시 생각 있으시면 현재 3주차 아이들 6묘가 있으니 데려가셔도 됩니다. 코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