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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씻긴다고요???

고양이도 당연히 목욕해야줘... 목욕시키기가 힘든가 보죠... ???

조언은 아니구요~<br />
저같은경우는 제 품에 오는 순간 그 모든 고민들이 사라졌습니다. <br />
얌전한 고양이도아니고, 보통강아지도 아닌.. 3대 지lar견이라는 코카스파니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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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님이 그런 고민을 하게 된것은.. 어디선가 예쁜 고양이가 애타게 부르고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목욕을 시켜줘야 하는데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고양이가 태생적으로 목욕을 싫어하기 때문에 할큄당하기도 하고요...그러고 고양이 키울실려면 모래도 주기적으로 구입해서 갈아줘야 하고 집안 가구는 다 할퀴게 됩니다. 신중히 생각하세요....^^

1번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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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개와는 다르게 목욕을 안 해도 냄새가 거의 안 납니다.<br />
집안 가구 문제는 어릴 때부터 스크레쳐에 익숙하게 만들면 문제 없고 <br />
목욕에 거부감 없는 고양이도 많고 뭐 그렇습니다 .. ㅎㅎ

조금은 게으른 고양이를 사세요. 정말 이쁠 것 같은데말이죠. <br />
굴러다니는 털은 어쩔 수 없지만 말이죠. <br />
고양이는 2~3일 정도 놀러갔다와도 스트레스 안받을 겁니다. <br />
동일한 상황이라면 강아지들은 스트레스 엄청받죠.

앙고라냥이 일년반정도 키운적이있는데 키울만합니다. 털날리는거땜시 포기했지만... 털안빠지는 종들은 약간비싸고 장모종이 털날리는게 더합니다. 고냥이가 의외로 자기관리잘합니다. 냄새도덜하고요. 모래자주갈아줘야하고 모래통을 좀비싸더라도 박스타입으로사면 냄새덜나고 모래가 흩어지는걸 방지할수있습니다. 냥이는 하루 이틀정도는 혼자서도 잘있습니다. 강아지가 문제지요~ 냥이는 건방집니다. 주인은 알아보는데 친구처럼생각합니다. 복종 순종 이런건 기대금지! <b

1번만 해결되면 고양이는 개들에 비하면 정말 키우기 수월합니다....그런데 1번이 꽤 큰 문제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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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45419&page=0&view=n&qtype=user_name&qtext=기일광&part=board

단모종이라도 털은 빠집니다.자주 빗질해주고 털잘안빠지는 사료를 먹이고 신경을 좀쓰셔야합니다.<br />
저희집 냥이들 같은 경우엔 3-4일 비워도 스트레스 안받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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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날림 모래갈기 만만치 않습니다 가구나 살림도 <br />
위험해집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셔야합니다 ^^<br />
하지만 전 키우고있고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br />
아 그리고 저희집 냥이는 전혀 독립적이지 않습니다 ^^,;

그나마 털이 덜 날리는 러시안 블루 추천드려요~~

모래 가는건 별로 큰 일이 아닌데 .. ??

제가 기관지가 나빠서 화장실 치워줄때마다 힘들더군요 ^^;<br />
모래가 사람한테 좋은영향을 주지는 않을것도 같구요 ^^;;

러시안블루 털 많이 날립니다 ㅡ.ㅡ <br />
청소기밀고 났는데 안사람이 안했다고 뭐라고 할 정도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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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스럽습니다. 인터넷 서핑하는 제게 몰래와서는 '냐아~ 왔서요~옹'하는데는 미치겠습니다.

20일전부터 고양이 키우는데(품종은 rag doll), 털날리지 않도록 빗질하고, 털때문에 청소하고, 세탁물 꺼내면 털 뭉쳐있고, 싫다고 하는 놈 귀청소해줘야 하고, 예방접종에 돈 깨지고, 아직 목욕을 못시켰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고, 경비 엄청 들어가고(사료, 집, 화장실, 장난감, 미용도구, 심지어 모래도 사야 되니), 참으로 보통일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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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가족 모두 그 놈 땜에 웃고 대화하니까,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list_id=1737233 이거보고 고양이 안 키울 수 있을까요?

기관지가 나쁘면 모래도 문제고 털도 문제고 아무래도 애로사항이 많죠 .. ^^;;<br />
그나마 먼지가 덜 나는 모래는 가격이 비싸고 (에버크린 같은 ..)<br />
아무튼 습관을 잘 들이면 해결되는 문제가 대부분이지만 털은 관리를 해도 어느 정도 빠져서<br />
털이 문제다 싶으면 고양이는 안 키우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고양이 털은 연령과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 선천적으로 털이 덜빠지는 애들이 있지요. 같은 종이어도 편차는 크지요. 털관리 하루에 한번씩 해주면 날리는 양은 20% 미만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빗질후 약한 접착력의 끈끈이 로울러질이지요. 냄새는 하루 1회 화장실 푸기하면 거의 걱정 없습니다. 중성화 수술한 기준이지요. 그렇지 않으면 7개월 전후부터 영역표시 들어갑니다. 혹시 생각 있으시면 현재 3주차 아이들 6묘가 있으니 데려가셔도 됩니다. 코숏

태훈님 혹시 사진을 좀 볼수 있을런지요?<br />
자게에 올려주셔도 좋고 아니면 메일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