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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감독의 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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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11:4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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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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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감독의 자질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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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가입일자 : 2002-06-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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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빵점입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다른분들도 경기에 패했다고 그러는 것은 아닐겁니다.
작전도 실력도 없이 말만앞서는 것도, 축구계의 이름난 정치적인 인간인 것도
현정부에 면역이 되어서 그런지 뭐 그냥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제 인터뷰에서 자기 책임회피하려고 차두리 선수에 대해서 그렇게 말하는
것 보니 참 인간이 치졸하고 비겁하게 느껴집니다.
아무리 못한 선수라도 앞으로 일정이 남아있을때는 사기를 위해 직접적인 언급은 삼가하고 잘할 수있도록 해야 하거늘 누가봐도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한테 면피를 위해 그런게 말하는게 감독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아니 인간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지만 허감독 보면 또다른 마음이 자꾸 일어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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