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술쳐묵고 벌인 일에 너무 관대합니다.<br />
술은 저도 먹었습니다. <br />
저도 져서 술먹은데다가 열받아서 몸이 후끈후끈 잠이 안와서<br />
새벽 2시에 잠들었지만 그런식의 글을 올리진 않았습니다.<br />
저도 한번 올리고 용서를 구해볼까요?<br />
본문 내용의 저속함에 치를 떨게 되더군요.<br />
결혼씩이나 한 양반이..쯪쯪 (결혼 했다고 하니 믿어야겠죠?)<br
그리고 원인이 있었기 때문에 저런 망발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딱히 잘못된거 아니다라는 생각은 저와는 다릅니다.<br />
게시판에서 그런 일을 당한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해도 된다는 해석도 가능하군요. 일단 선을 넘은겁니다. 그럼 그 선을 넘은거 질타해야지 원인이 있었으니까 너무한거 아니냐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술취한 X라 해서 관대하게 보아주는 경향이 있습니다<br />
그러나 술이 만취해서 정신을 잃기 전까지는 제정신을 잃지는 않습니다.<br />
다만 술의 힘을 빌어 숨겨졌던 또 다른 자신이 나타나는 것 뿐입니다.<br />
술에 취해 정신이 없었다면 타자조차도 불가능했을 겁니다.<br />
이후는 모두들 다 아시는 대로입니다
손바닥도 부딪혀야 소리가 난다고....<br />
단초를 제공한 일인으로서 부분적으로 수긍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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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욕은 함부러 하는 것이 아니며 그런 욕을 듣고 가만있는 사람도 정상이라 할 수는 없겠죠...<br />
하물며 나라 욕을 하는데...그것도 쪽바리가 하는 것도 아니고 누워서 침뱉기인데...<br />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는 반발에 대해...<br />
안하무인 욕지거리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범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