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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린 시간을 보니 4:1로 대패하고 경기가 끝나기 직전인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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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면 전반전 끝나기 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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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술처먹고 올린 글에 대해 사과하는것이 용기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해의 전제가 틀렸으니 다시 생각하셔야 할 듯 하군요.

음....전반적인 글에 동감은 가지만, "아무 조건 없이 사과하는 진정한 용기".......이거는 오버쎈스라 봅니다. <br />
이런 걸 진정한 용기라 하면 안되죠

끝나기 직전이 아니고 <br />
전반전 2:0으로 지고 있을 때입니다 <br />
김영수님이 글 올린 직후 바로 조회했거든요 <br />

"하늘이 주신 양심의 등불을 너의 가슴속에 간직할 것." <br />
<br />
1745년 조지 워싱턴이 직접 쓴 110개 항목의 "예법 지침"중 하나임돠. ㅜ,.ㅠ^

아, 시간을 제가 잘못 보았군요.<br />

술 먹음... 와싸다를 보지 말았어야지요....<br />
저도 몇번 경험이 있어서... 와싸다를 안봅니다.. 술 안먹어도 열받기(????) 일쑤인데........ ^^<br />
<br />
근데... 와싸다대신 이베이를 가서 걱정입니다..<br />
기억도 안나는데... 담날 보면 결제가 산더미만큼...... ㅡ,.ㅡ

칼보다 무서운 상처를 남기는 것이 세치 혀가 아닌가요?<br />
첫 단추를 잘못 꿴사람이 누구인지는 명명백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br />
<br />
한번 질러본다음에 에이 아니면 말고도 아니고... ...

<br />
비약 일수있습니다만,<br />
정녕 대한민국 내에선 술 퍼마신 후의 범죄가 죄사함을 받는 이유가 이런거였군요.<br />
이런 자애로우심은 보다 보다 처음 봅니다.

그리고 당사자가 현직 공무원이라면 민간인에게 아무 근거없이 세무조사운운하는 건 결코 있어서는 안될 큰 잘못입니다.

우리나라는 술쳐묵고 벌인 일에 너무 관대합니다.<br />
술은 저도 먹었습니다. <br />
저도 져서 술먹은데다가 열받아서 몸이 후끈후끈 잠이 안와서<br />
새벽 2시에 잠들었지만 그런식의 글을 올리진 않았습니다.<br />
저도 한번 올리고 용서를 구해볼까요?<br />
본문 내용의 저속함에 치를 떨게 되더군요.<br />
결혼씩이나 한 양반이..&#52202;&#52202; (결혼 했다고 하니 믿어야겠죠?)<br

취한 ㄱ서이 참작되는 관행은 없어야 하고요,<br />
잘못한 것이 맞으나<br />
한 가지 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br />
가혹할 수 있습니다.<br />

제가 상황 인식은 잘못했지만 덧글로 무책임하게 험한 말 툭툭 뱉고 가는 일은 없어야 하고<br />
또 누구라도 그런 식의 덧글을 달 때는 다른 회원들이 나서서 저지를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가지 일 외에 볼 일 없는 사람이니 이 일이 저 사람의 전부입니다.<br />
<br />
가혹할것 없습니다. 자업자득입니다.

글쎄요. 술? 모르겠습니다. 근데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보이나 보다라고 생각은 됩니다.

이미 넘어서는 안될 도를 넘었다는 거 본인도 인정

보석 을쉰은 좋은 의도로 하신 말씀인데, <br />
보석 을쉰까지 까지는 마셔요<br />
<br />
<br />
<br />
<br />
but <br />
저역시 보석 을쉰 견해에 동의는 못함돠

죄송합니다만...황보석님은 가끔 판단력이 좀 흐리신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원인이 있었기 때문에 저런 망발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딱히 잘못된거 아니다라는 생각은 저와는 다릅니다.<br />
게시판에서 그런 일을 당한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해도 된다는 해석도 가능하군요. 일단 선을 넘은겁니다. 그럼 그 선을 넘은거 질타해야지 원인이 있었으니까 너무한거 아니냐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첫글부터 봤는데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행동을 했습니다. 그만 하라고 말리신 분도 여럿 계셨지만 악의에 가득한 글을 셀 수도 없이 올리고 그 글을 본 모두를 욕하고 개로 비하시켰습니다.

아마도 판단력이 가끔 흐리시다면........연세 탓?<br />
쿄쿄쿄쿄쿄

정말이지 이 본문은 아닌 듯...<br />
<br />
삭제나 수정 하심이 좋겠습니다.

술취해 저지른 일을 너그럽게 이해해는 건 안됩니다. 술취한 거 까지만 이해해 줘야합니다. 술 취한 이후에 벌어진 일은 어떤 상황이든간에 술 취했다는 사실은 떼어버리고 그 뒤의 행위만 가지고 말해야합니다.<br />
술취했으니 봐달라는 말 이젠 넌덜머리납니다.

반대로 조건있는 사과가 가능한가요 ? 지 혼자 지롤발광했는데 뭔 조건을 걸수 있는지. <br />
<br />
조건있는 사과 자체가 불가능한데 조건없는 사과했다고 너그러이 용서하라구요.<br />
허허....

다음에도 다른 분들이 술 *먹고 이렇게 하면 다 이해해 주고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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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다른 사안에 대해서 비슷하게 옹호하는 글을 올리시던데<br />
<br />
"사전포석"이나 "복선깔기"가 아니라면 너무 불필요한 편들기 아닙니까?

오프라인 술집에서 그런 짓 했다면 아마도 장본인은 쌍코피 두줄기로도 안 끝났을 듯...<br />
저부터도 술병 날아갔을 듯 합니다만,<br />
키보드 앞이니 멀쩡한 회원들만 당하고 정작 본인은 아무 피해도 없이 즐겼지요.

저도 아침에 조금 보다 말았는데<br />
게시판에 완전 똥을 싸놨더군요..<br />
이런분 다음에 또 술마시면 이런다에 백만표 걸겠습니다. --;

<br />
이런 글에 댓글이 20-30개 또는 그이상 붙어가며 의견 개진이 된다것도 참 웃기는 겁니다.<br />
술 김에 하는 모든 비이성적인/일탈적인 방종들 논의의 대상 자체가 안되요.

흔히들 술취한 X라 해서 관대하게 보아주는 경향이 있습니다<br />
그러나 술이 만취해서 정신을 잃기 전까지는 제정신을 잃지는 않습니다.<br />
다만 술의 힘을 빌어 숨겨졌던 또 다른 자신이 나타나는 것 뿐입니다.<br />
술에 취해 정신이 없었다면 타자조차도 불가능했을 겁니다.<br />
이후는 모두들 다 아시는 대로입니다

손바닥도 부딪혀야 소리가 난다고....<br />
단초를 제공한 일인으로서 부분적으로 수긍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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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욕은 함부러 하는 것이 아니며 그런 욕을 듣고 가만있는 사람도 정상이라 할 수는 없겠죠...<br />
하물며 나라 욕을 하는데...그것도 쪽바리가 하는 것도 아니고 누워서 침뱉기인데...<br />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는 반발에 대해...<br />
안하무인 욕지거리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범주

전화가 걸려와서 한참 받고 보니 그 사이에 여러 분께서 덧글을 주셨군요.<br />
이 글은 제가 인식을 잘못한 글이니 본문을 삭제하겠습니다.

좋은 의도로 쓰신 글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계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