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 멕시코월드컵..
마라도나에 하나만 생각하고. 마라도나에게 서너명이 우루루 따라다니던 축구가 생각이 나네요.... 순식간에 3:0 아르헨의 공격이 주춤해지니까.. 박창선이 중거리 슛으로 한골만회..........
마라도나 한명에게 한국축구가 완전히 발린 한판이었죠..
무려 24년이 지난 지금.. 똑같은 상황이 발생.... 다만 마라도나에서 메시로 사람이 바뀌었을뿐.. 똑같은 "우루루 축구"..
뭐 어찌 어찌 해서.. 16강 올라가면.. 이번에는 멕시코...
98년 프랑스 월드컵 하석주의 상대 등 맞고 들어간 행운의 선취골.. 그리고 바로 백태클 퇴장..........
그담부터는 일방적으로 밀리면서... 가장 어이상실 장면은 멕시코 이넘들.. 무슨 초딩(???) 상대하나........ 가랑이에 공 끼고 "폴짝폴짝 축구".......
한국축구의 최대망신 두장면이 한 대회에서 동시에 시리즈물로 나올까 걱정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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