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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허정무의 작전미스는 한두번이 아니고 고질이라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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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긍정적으로 생각 합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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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이기면...난리나게 좋아하고..치켜세우고..(허정무가 이번에 한껀 하려나 봅니다..등..) <br />
한 번 지니까...뭔...아~!! <br />
너무 가벼운 생각 안드십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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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쵸..진짜 끌쵸..어제 밤..옥상에서 확 뛰어내리고 싶드라구요.. <br />
달리는 기차에 확 뛰어들어가 버리던가... <br />
진짜...확...사시미

16강만 가면 되지요<br />
모든나라에게 강한축구는 없는거 같습니다.<br />
나이지리아 이기면 됩니다..<br />
어제 축구져서 되게 속상하더군요..<br />
다음 나이지리아 꼭 이기길 바랍시다

히딩크는 적어도 공식석상에서 선수 탓은 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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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진들은 메시만 둘러싸며 졸졸 따라 다니고 공간은 텅텅 비워 두는 거 하며 <br />
이판사판 끝장난 후반 10분, 갖다 주는 것만 줏어먹는 이동국을 투입하는 허접무의 감각..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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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실패, 선수교체 실패...그런 거 말고 도대체 감독이 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경기는 엄밀히 따지면 이기기는 어렵다고 예상된 경기이고 ,그래서 허감독이 작전을<br />
실험적으로 짠 것이 아닐까 생각도 해 봤어요...

경기도 질 수 있고 전술도 실패할 수는 있습니다.<br />
그런데 인터뷰 하는 꼬라지를 보니 뭐라 할 말이 없게 만들어주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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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도 없고 계속 뚫리는 구멍은 내버려 두고.,<br />
상처 받았었을 수 있는 선수는 계속 우왕좌왕하는데 교체해줄 생각은 전혀 없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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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결과를 선수에게 물어야 하나요?<br />
선수가 최선의 몸상태가 아님정도는 감독이 체크했어야 하는것이라고 생각을

나이지리아가 굶주린 사자처럼 물어뜯을 것 같아 겁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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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르헨전은 열은 받지만... 남은 나이지리아전 한번만 더 믿어 볼랍니다.

저가 보기엔 열심히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아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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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감독 전략이나 선수기용 실패도 있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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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스타일이 아르헨 같은 개인기가 여러차원 높은 팀을 만나면 쥐약인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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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술에서 약간 차이가 나면 체력이나 팀웍 등 다른 걸로 카바가 가능한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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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아르헨은 한국보다 개인전술이 몇차원 위라고 보여집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