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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 우리나라가 후진국이라고 느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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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09:4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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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 우리나라가 후진국이라고 느낄 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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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용 [가입일자 : 2007-12-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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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시인이다보니 매일 자동차를 보고 타고 합니다. 차는 있지만 타고다닐
엄두도 안나는 이유가 우리나라 교통문화 때문입니다.
어찌나 급한지 차간거리가 10m도 되지 않는데 속도는 40km이상 질주를 합니다.
길에서 보고 있으면 앞차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요,
50m앞에서 빨간불인데도 오던 속도 그대로 오다가 바로 앞에서야 멈춥니다.
버스에 타고 있는 분들. 뉴톤의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몸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그것도 못마땅한지 조금이라도 앞선 줄 있으면 어떻하든 그곳으로 들어가야
직성이 풀리고 앞이 뻔히 막힌 거 보이면서도 파란불이면 빨리가라고 빵빵거리고
그럼 빨리 가진답니까?
그리고 오른쪽으로 가는 차도 좀 잘 좀 보시고 가셨으면 합니다. 직진하는 차량이
뻔히 보이는데 어떻하든 출발할려는데 레이싱차도 아닌데 급가속이 가능합니까?
아슬아슬하게 보는 것도 스릴있지만 저러다 죽지하는 안타까움이 더 앞섭니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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