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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한 15년 지나면...귀찮아서 그렇게 안합니다.<br />
운전하며 에너지 소모 되는게 싫어지거든요.<br />
기름달어...에너지 소모돼..신경 곤두 세워...<br />
보통 5~6년 까지는 모두 카레이서니...바보 같지만..(현실은 바보인줄 못느끼는 것 뿐이죠..)

고속도로 달리다보면 차들 통행이 별로 없어서 마음껏 속도 내다가 앞에 차가 있으면 넉넉하게 차간 거리<br />
벌려놓고 달립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가볍게 추월했던 차들이 모두 제 앞으로 끼어들더군요 ^^;;; <br />
그래도 그 거리가 생명거리 라고 생각하면 바짝 붙여가기 싫습니다

얌체운전자들이 제일 짜증납니다.. 그런 넘들은 다소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절대 안끼워줍니다..

저도 글쓴 분과 공감은 합니다만, 출근길 만큼은 그렇게 악착같이 가면 많이 빨리 가긴 해요.<br />
버스로 출근해도, 출발의 5분,10분 차이가 엄청난 차이로 납니다.... -.-;;;

장희준님 말씀처럼 저도 운전 10년 넘으니......<br />
귀찮아서 분쟁거리가 생겨도 왠만하면 무시하는 방향으로 갑니다....<br />
돈 많은 양반들 왜 운전기사 두는지 나름 스포츠카 타고 열심히 튜닝질 할때는 이해를 못했는데...<br />
요즘은 너무~~ 공감 합니다...ㅋ

지역이 부산인데, 직접 운전한지 얼마 안되긴 하지만 그 반년 동안에 버스가 깜박이 넣고 들어오는 걸 본 게 한 20%, 택시는 전무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차간 거리 넓직하게 벌리고 가면 끼어들기도 편하고 좋은데.

얌체운전자들이 제일 짜증납니다.. 그런 넘들은 다소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절대 안끼워줍니다.. ver2.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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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산한 좌회전차선으로 신호 앞까지 가서 직진신호때 대가리 디미는 인간들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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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쉑기때문에 정상적으로 직진하려는 다수가 손해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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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도로 상황에서 동시신호 없앤 것은 흐름에 방해만 됩니다.

저는 뭣보다도 정차 차량들이 제일 싫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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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분 아니 30초라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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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볼일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잠깐 세워 놓는 차들...정말 싫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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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되어 있는 차안을 보면 누구를 기다리는건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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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히 앉아 그렇게 생각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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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비켜 가라 나 금방 갈꺼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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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대

희준님 말씀이 진리네요..ㅋㅋ<br />
나이는 많지 않지만 20살때부터 운전을 해서 13년하니깐 칼질하고 다니는 애들보면 그냥 피식 웃음만 나더군요..ㅋㅋ<br />
요즘은 살살 연비운전만 하고 다닙니다.

학교 졸업하면서 운전시작했으니 19년되었네요. 처음 5년정도는 회사에서 기름값이상 받을 수 있었서 운전하는 것이 재미있더군요. 그땐 차를 가지고 나가면 돈을 벌던 시기였습니다. 출퇴근시 통행료부터 기름값, 기타 유지관리비까지 모든 것을 회사에서 제공해줬고, 영수증만 던져주면 경비처리를 해줬습니다. 우리회사에서 우리 팀장과 저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지원이였습니다. 오래있을 것을....ㅠ ㅠ <br />
인천남동공단에서 군포까지 30분에 주파하기도

우리나라 안전거리 확보 없습니다. 있을 수가 없습니다. 바로 차들이 끼어들기 하니까요~<br />
여기 택시 운전하시는분들께 죄송한 얘기지만 저는 왠만하면 택시 한테 양보 안합니다. 여태까지 경험상 도심에서 택시 앞에 좌회전이던 우회전목적으로 깜빡이 켜고 들어가려할때 양보해준차 못봤습니다. 그런데 김좌진님 말씀처럼 많은 택시들이 끼어들기할때 방향지시등 켜면서 들어온걸 못봤네요

학교앞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손들고 지나가는 아이에게 경적 울리면 밀고 나가는<br />
운전자들을 보면 내려서 머리를 확 ㅂㅅ내고 싶습니다.<br />
항상 사람이 먼저입니다.<br />
무단황단일지라도 사람이 먼저 입니다.<br />
제발 사람목숨 귀한줄 알았으면 합니다.<br />
밀고 보험처리 한다?..........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