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어느 분 글엔가 꼬리글을 달았었지만, 좃중의 딸랑이 허접은 도저히 신뢰가 안갑니다. 그리스전이야 작전없이 선수들에게 맏겼던 것이 대성공한 것이고, 제딴에 작전이라고 시도한 것이 보시다시피 완전 꽝, 도로묵이 되어버렸습니다. 허접은 아무 작전지시없이 능력있는 선수들에게 그냥 맏기는 것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어차피 안 될 경기.... 친한 후배 아들 겸... 자기를 밀어 주는 협회의 인맥관리 차원에서 기회를 준 것이겠죠.<br />
이게.... 정말 짜증나는데... 국내 감독은 이런 식의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신뢰가 가질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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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도 16강 떨어졌을 때를 대비한 포석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겠죠.<br />
만약 차두리 나오고 어제처럼 대패하면 1998년의 차범근처러 되지 말란 법이 없었을테니까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