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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전의 졸전은 감독의 책임같습니다. 그래도 전반에 선수들이 좀 빠르게 움직이면서 수비해야죠.<br />
패스도 하나도 안되고, 뻣뻣하게 서서...오늘 같은 말 계속 반복하네요...아~ 열불나는 밤입니다.<br />
6:0 경기입니다. 이영표가 아깝더군요...

핑게를 대면 추해진다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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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골이 자책이라 해서 우리가 넣은 것도 아니고 결국 알젠티나의 득점인 것입니다.<br />
선수의 경기력이라는 것이 절대불변이 아닐진대, 객관적인 시선으로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감독도, 알젠티나의 언론플레이에 놀아나 마치 2승이라도 한 것 같이 나불거리던 언론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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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의 여지없이 졌습니다.<br />
어찌보면 다

알젠티나의 플레이 눈이 즐겁던데요 ^^ 두수 정도 위인듯

허감독이 약간 쫄고 시작한 게임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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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으면...야, 답은 없다. 모두 기량껏 열심히 뛰어라 ! -등 두드려서 내보냈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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