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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P VS LCD비교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3-09-12 11:29:19
추천수 0
조회수   3,066

제목

PDP VS LCD비교

글쓴이

고기봉 [가입일자 : ]
내용
반갑습니다.

어느분께서 PDP VS LCD 화질의 차이를 물어보셔서 그에대한 참고 자료입니다.



※ 출처 : JP Morgan 7/24 보고서 (7/23 Pioneer 발표내용 인용)



【 수명 특성 】 (기준 : 초기 휘도 대비 50% 도달 시점)

□ LCD TV 수명은 일반적으로 6만시간으로 발표되어 있으나, 실제, 수명은 2만시간임

- LCD TV 수명은 Backlight 수명인데, Backlight 수명은 인가된 전류의 1.5승에 반비례함

- Backlight 휘도는 전류에 비례하므로 인가전류를 낮추면,휘도가 낮아지고 klight 수명이 증가됨

→ 일부 장수명 Backlight은 낮은 휘도로 측정된 것임

□ PDP TV 수명은 3만시간이나,

- 일반 소비자의 TV 교체주기는 7~8년 이므로 10년(3만시간)이상의 수명은 무의미함

→ 3만시간 = 10년 (8시간/일), 15년 (6시간/일)



【 소비전력 특성 】

□ 42"PDP는 40"LCD 대비 30% 정도 소비전력이 높으나, (42"HD PDP 300W, 40"LCD 220W) 이는 F/W를 기준으로 소비전력을 측정한 것임

□ 동화상 상태에서의 소비전력 비교시 PDP가 LCD 대비 동등 이상임

→ LCD는 밝기와 상관없이 모든 Backlight가 On 상태이나, PDP는 밝기에 따라 소비전력 차이가 있음 (어두운 이미지에서는 소비전력이 낮음)

따라서, 평균 소비전력 비교 시 PDP가 우수함



【 제조 공정 / Cost 】

□ PDP는 제조공정이 단순하지만,LCD는 반도체 Process로 까다로운 공정 관리가 요구됨

□ PDP는 아직 미 성숙된 산업으로 향후 제조혁신 및 기술의 발전여부에 따라, Cost 절감 가능성이 큼

- 발광효율 향상 → 소비전력 저감 → 회로부품 원가절감

□ LCD는 대형화에 따라 Cost 증가가 크므로 소형이 유리

- Backlight Cost 비용 상승 大, 낮은 수율



하기내용은 다른곳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 화질측면 】

- 화질을 결정하는 특히 중요한 요소인 색재현력 및 응답속도 측면에서 LCD보다 훨씬 우수함

- 응답속도가 늦을 경우 움직임이 빠른 물체를 볼때 끊어져 보임

(응답속도 : LCD 수㎳, PDP/브라운관 수㎲)

- 기타 휘도, 선명도, 콘트라스트 측면은 비슷함



기 발표된 내용 이지만 오늘만 올리고 바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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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상 2003-09-12 11:59:41
답글

상기 자료의 보고 연도가 궁금합니다. 현재 Display를 만들어 내는 업체들, 국가 중 한국은 display산업을 이끄는 Leader입니다. 산업이란 제품의 경쟁력,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이익을 만들어내는 소비를 창출하는 것을 통하여 유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성상 2003-09-12 12:03:41
답글

그런 현재의 상황과 추후의 display는 현재 적용할 수 있는 현실성을 고려시(본 문구는 현재 기술적으로 검증된 유기FL의 우수성이 향후-아무래도 10년 이상 이후 시장을 주도) LCD가 차세대의 주역으로 모든 Display업체가 TV에 이를 적용해 이끌어 가려 하고 있습니다

김성상 2003-09-12 12:05:52
답글

PDP의 경우 1985년 개발 이후 근 20년 가까이 진전이 더디어 온 상황이고 최근 약 2년 정도에 시장에 적용된 상황입니다, 사실 업체들로서는 상당히 많은 투자들을 하였지만 (+)가 없어온 상황이죠, 그런 와중에 LCD의 기술이 엄청난 진보를 거든 기존의 반응속도, 밝기,

김성상 2003-09-12 12:07:45
답글

크기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TV에 적용하기에 이른 것이죠, 최초는 Sharp의 15"TV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harp가 최초에 본 제품을 시장에 내보냈을 때 그 엄청난 가격으로 인해 과연 시장이 있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있었으나, 이제는 전 TV업체들이 이 LCD TV 출시에

이승철 2003-09-12 12:08:16
답글

차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어떤 타입이 최종적인 승리를 거두게 될 지는 전문가마다 의견이 분분하고, 실제로 시장에서 주요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들 사이에도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비자야 뭐 싸고 좋기만 하면 GOOD이라는...^^;

김성상 2003-09-12 12:10:13
답글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말하자면 향후의 대세는 LCD라는 이야기죠. 상호 장단점이 있을 수 있으나, 현재의 HD급을 기준으로한 PDP와 LCD를 비교하면 LCD의 문제점이라고 하였던 반응속도(CRT 동급), 밝기(밝기를 줄여야 하는 정도로 과다), 크기(이미 40"가 상용화)가

김성상 2003-09-12 12:13:41
답글

극복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전세계에서 Display완성품 중 M/S 1위는 NEC라는 브랜드 입니다. 이 NEC에 LCD TV를 LCD TV를 공급하는 한국의 기술역 있는 벤처 TV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심 도움이 될 듯 합니다. www.sevitech.com, 전 개인적으로 본 두 가지 제품을

김성상 2003-09-12 12:14:37
답글

비교해본 결과 저는 LCD가 향후 시장을 Leading하는 제품의 우월성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richhwang@hanmail.net 2003-09-12 12:22:26
답글

고기봉님 글 삭제하지 마세요!!! 저도 오늘 논쟁에 참여하였지만 그러면서 서로 배우는 거니깐요!!!자기의 부족한 점은 다른 분에서 배우고 자기가 아는 점은 가르쳐주고 그래서 이런 게시판이 필요한것 아닐까요 덕분에 공부많이 합니다.

kgb444@unitel.co.kr 2003-09-12 12:23:53
답글

이미 40"가 상용화 극복되어 있는 상황이고 참고로 전세계에서 Display완성품 중 M/S 1위는 NEC라고 하셨는데 다시한번 확인 해보시구요/ 오늘 이시점에서 40" - 60"급 Display중 LCD가 상용화된 업체가(시중 전자매장에 제품출시) 있는지요?

kgb444@unitel.co.kr 2003-09-12 12:26:54
답글

오늘기준 현재 LCD부분은 40" 이하의 제품이 출시 되었고 그 이상의 제품은 개발품 전시용 입니다. 용산/테크노 또는 일본의 전자상가를 가보시면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kgb444@unitel.co.kr 2003-09-12 12:31:04
답글

LCD부분은 아직 개발해야할 과제가 많이 있습니다.반복되는 얘기지만 <br />
1. 제품 생산 공정수가 많으며 2. 대형으로 갈수록 불리 하고 3. 반응속도/밝기/크기등 40"이상에서 양산하여 제품으로 출시되는 경우는 아직 없습니다. 극복해야할 과제가 아직 많이 있습니다.

김성상 2003-09-12 12:37:09
답글

Display라 함은 TV, Monitor를 함께 말하는 것이고, M/S 1위는 브랜드를 기분으로 합니다(OEM은 포함지 않았고), 논의의 중심은 양대 DIsplay Material의 우월성을 비교하는 것과 그에 따른 향후 DIsplay TV의 주력을 누군가인가를 상호 논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gb444@unitel.co.kr 2003-09-12 12:38:53
답글

반응속도부분은 PDP와 LCD의 구조를 보면 PDP가 훨씬 빠른것을 알 수 있으며, 밝기부분은 LCD의 경우 BACK LIGHT로 비추므로 이것역시 밝기에 한계가 있고, 크기 역시 아직 대형(50"이상)의 제품이 출시된게 없습니다.

김성상 2003-09-12 12:39:59
답글

.http://www.sharp-korea.co.kr/products_set.htm 참조, 한국은 소비자 기준으로 보면 선진시장은 아니죠. 그리고 제조 공정을 이야기 하시는데, 시장에서 가장 비교하기 좋은 시장의 변화는 CRT Monitor가 얼마나 빠르게 LCD Monitor로 변화를 했나를 보심 변화가 보이죠

kgb444@unitel.co.kr 2003-09-12 12:42:25
답글

다시 말씀드리면 PDP와 LCD의 발광(방전) 구동 구조를 정확히 아시면 반응속도/밝기 부분은 더이상 논쟁이 되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kgb444@unitel.co.kr 2003-09-12 12:44:47
답글

참조로 일본계열은 LCD부분으로 가고 있습니다. 즉 샤프경우 초기부터 LCD MAKER였으며 기타 파이오니어, JVC, 후지츠, 등에서는 PDP TV를 양산 제품화하여 출시하고 있습니다.

kgb444@unitel.co.kr 2003-09-12 12:46:07
답글

모니터의 경우 소형이므로 LCD가 유리한것은 사실이나 화질만 비교한다면 분명 PDP입니다.

김성상 2003-09-12 12:46:47
답글

일단 논점은 현재의 기준과 향후 약 5년을 전제로 하고 이야기를 하였으면 합니다, 이는 현재 본 Display를 하는 업체들이 과연 어느쪽에 더 중점적으로 투자를 하느냐가 향후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기 때문 입니다. 그런 전제하에서는 LCD가 시장을 주도케 됩니다

kgb444@unitel.co.kr 2003-09-12 12:47:38
답글

다시한번 PDP 와 LCD의 방전(구동) 구조를 정확히 확인 바랍니다.<br />
화질부분은 이 구조를 알면 확인이 됩니다.

kgb444@unitel.co.kr 2003-09-12 12:50:18
답글

조금은 혼란스러운데 당초 비교목적은 화질을 비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향후 부분이 어떻게 전개 될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예측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므로 화질비교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상 2003-09-12 12:50:28
답글

이에 따른 상세한 논의에 필요한 자료는 이를 기반으로하는 실 산업에서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대응을 기준으로 판단을 하면 상세 자료 없이도 판단의 근거를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최근의 LCD에 대한 부분과 PDP에 대한 투자 자료를 신문으로만 보셔도 참고가 될 듯..,

김성상 2003-09-12 12:54:22
답글

DIsplay를 산업을 보면 전세계 Leader는 한국업체 입니다, 디지털화와 Flat화라는 추세에서 유럽과 미주쪽 업체들은 사실상 손을 뗀 상황이고, 일본 또한 디지털화와 Flat화에는 한국업체들보다 낫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대만이 LCD쪽에서 따라온다고 하지만 단순히 부품

김성상 2003-09-12 12:58:54
답글

산업 수준이지, 완성품인 LCD TY는 TV쪽의 기반이 열악하여 못 따라온다는 판단입니다. 하여튼 어떠한 경쟁이 붙는 경우 특히 전자제품의 경우 기술적 우위와 생산성(궁극적으로는 이윤이라고 할 수 있죠)의 효율성이 없으면 생존할 수가 없죠, 물론 완전히 어는 한쪽을

kgb444@unitel.co.kr 2003-09-12 13:00:31
답글

여기서 많은 부분을 얘기하기가 어렵구요 향후 투자부분은 서로 입장이 틀리기때문에 <br />
어디가 맞다고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이고, 재차 말씀드리지만 화질비교시 LCD부분은 아직 미흡한(부족한)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 입니다.

김성상 2003-09-12 13:01:22
답글

전멸 시키는 현상은 어느 한 순간, 시점에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변화란 생각보다 더디게 일어나는게 시장이니까요. 일단 아마도 전자랜드에 가보시면 37" sharp LCD TV와 타사 제품들의 40" 이상의 제품들이 있는데, 비교 시 분명히 확인 하여야 하는 사항은 test를 하는

kgb444@unitel.co.kr 2003-09-12 13:03:29
답글

좀더 발전을 위한 논쟁이지만 저는 이쯤에서 마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단 당초 비교목적 대로 화질만 비교하는 부분은 제가 아는 범위에서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김성상 2003-09-12 13:04:09
답글

환경, 시스템, 소스 등을 명확히 동일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럼 소비자가 판별할 수 있는 기본적인 틀이 되고 그런 틀에서 제품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display 제품을 수출을 하고 있으며 CRT부터 시작하여 PDP와 LCD를 다루고 있습니다.

김성상 2003-09-12 13:05:57
답글

현재를 강조하시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 또한 상용화라는 것은 상당한 시간과 또한 어쩌면 극복할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이미 LCD의 경우 검증된 기술로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이에 대한 산업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관점에서 현재의 완성된

김성상 2003-09-12 13:08:08
답글

기술(향후 2년까지 상용화 제품, 신기술 개발이 아닌 전제를 하겠습니다만)하에서 보면 LCD는 전체적인 특성에서 향후 Display TV에서의 Leader가 된다고 봅니다. PDP는 투자한 부분에 대한 본전 찾기에도 급급한 면이 있습니다.

김성상 2003-09-12 13:11:18
답글

예 논쟁이라면 그렇고요, 논의라 함이 좋을 듯 싶구요, 참고로 전세계 누구라도 흔히들 이야기하는 표준화된 색상을 하나보더라도 동일하게 보는, 느끼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약간의 비속하게 들리는 문구지만 정말 "제 눈에 안경입니다" 화질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김성상 2003-09-12 13:13:38
답글

setting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majority가 판단하는 자기가 자라고 본 환경속에서 일반적인 setting value가 있어서 이를 기반으로 각 업체들이 적용을 한 것을 보면 색상을 이루는 삼색의 배합의 차이가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로 일본, 한국, 중국이 보는

김성상 2003-09-12 13:15:52
답글

동일한 문구 red를 보는 색감은 다르니까요. 일단 체험과 자기 기준에 따르면 최고의 선택이라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는 디지털화가 안되는 부분이고, 모든 것은 결국은 아나로그적 기준입니다. 디지털이란 효율을 극대화하고 손실을 최소화 하는 수단이죠.

kgb444@unitel.co.kr 2003-09-12 13:36:54
답글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고 좋아하는 색상 역시 틀림니다. 그러므로 개인에 따라 선택은 틀리지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일정 동일기준내의 화질을 말씀드리는 것이며 전 내용과 같이 이부분은 현재 PDP가 훨씬 우위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kgb444@unitel.co.kr 2003-09-12 13:40:00
답글

다시 말씀드리면 LCD경우 시야각 아직 미해결 이며, 응답속도 이부분 동영상으로 상호 비교해보면 차이가 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kgb444@unitel.co.kr 2003-09-12 13:44:10
답글

죄송합니다. 더이상의 논의(논쟁) 부분은 가능하시면 메일로 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리플의 한계도 있고.....

이승철 2003-09-12 13:52:12
답글

재밌는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우열도 한 변수이겠지만, 결국 선택은 "시장"이 해 주겠죠. 인류가 만들어낸 그 어떤 시스템보다 정교하고, 치밀하게 동작하는...^^;; 헝그리 소비자는 값싸고, 성능 좋은 녀석들이 빨리빨리 나와주면 그만입니다^^;;

kgb444@unitel.co.kr 2003-09-12 14:03:28
답글

승철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결국 선택은 "시장"이 해 주는거죠<br />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5:55:10
답글

LCD TV의 경우 2002후반~2003전반기의 전 세계 시장을 볼 때 Sharp의 Maket Share가 약 45% 정도로 1위 입니다. 나머지 Samsung, LG, Panasonic, Toshiba, Sony, Philips 등의 업체 들이 6~14%로 2위군을 형성해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5:57:35
답글

수명에 관해서는 LCD의 경우 전면부의 경우 Burn-in 현상만 없으면 뒷면에 들어가는 backlight의 경우 공급업체에서 보증하는 수명은 약 5만 5천시간입니다. 세트 메이커에서 보증하는 TV의 수명은 약 4만5천~5만 시간입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5:59:33
답글

PDP TV의 수명의 경우 통상 1만3천 시간이나 요즈음은 1만5천, 혹은 1만6천시간까지도 얘기하고 있습니다. PDP의 경우 LCD 보다 Burn-in현상이 더 심하게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소프트웨어적인 기술로 현재는 다소 문제가 완화가 된 상태입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6:07:00
답글

참고로 CRT TV의 수명은 1만 3천 시간 정도 입니다. 하루 5시간 시청을 할 &#46468; CRT TV의 경우 7년, PDP TV의 경우도 약 7~10년, LCD TV의 24년 입니다. 회로가 고장나지 않는다는 가정하의 수명입니다. 통상 어떤 TV든 10년 정도는 무리없이 쓸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6:15:39
답글

현재 TV 시장은 CRT위주 시장에서 Projection TV(대형) + PDP(대형) + LCD(소중대형)의 3각 구도로 재편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잠깐 걸쳐갈 것이라고 예상했던 Projection의 뒷심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형국입니다. (DLP Projection 과 LCD Projection)

mohae00@netian.com 2003-09-12 16:17:28
답글

즉 3관식 Projection에서부터 DLP와 LCD의 도입으로 화질, 무게, 두께, 크기, 가격적인 면에 있어서 새로운 위협으로 치고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결국은 PDP+LCD 혹은 LCD의 2극 혹은 1극 체제로 개편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6:20:05
답글

관건은 LCD가 현재는 대응이 미비한 대형시장을 PDP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략하냐에 달려있다고 보여집니다. LCD가 현재는 매우 거세게 대형군에 대한 도전을 하고는 있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PDP보다는 2년 정도 뒤져있으므로 그 기간내에 PDP의 대응이 주목이 됩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6:23:18
답글

즉 PDP가 시장 상황에 잘 대응을 할 경우 미래는 PDP(대형) + LCD (소형~중대형)의 2극 체제로 가게되고, PDP의 대응이 과거 수년간의 경우처럼 지지부진할 경우에는 순식간에 LCD 단독 체제(PDP는 niche 시장)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6:31:58
답글

참고로 전세계 TV시장은 연간 1억3천만대 정도인데 TV크기별로 볼때 크게 두개의 시장이 main 입니다. 20인치 TV와 30~34인치 TV의 시장의 점유율이 합해서 약 80% 이상입니다. 이 두가지 크기의 시장에서 TV용 display의 mainstream에 관한 논의는 일단 끝이 납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6:38:42
답글

이외에도 PDP와 LCD에 관해선는 motherglass 장당 패널 수율 (PDP에서는 다면취공법이라고 최근에 도입이 되었습니다)라든지 최근 투자여건, 그리고 정확히 맞는 내용은 아니지만 앞서서 논쟁이 있었던 기술적인 면 등 여러가지 재미있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6:45:40
답글

그리고 앞에서도 지적이 되었듯이 PDP의 경우 없는 시장을 만들어내고 확장하기에 힘겨운 반면, LCD의 경우는 기존 거대한 PC시장(노트북+모니터, 현재 TFT LCD패널의 80~90%소모)에대한 기반이 있기 때문에 투자 여력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다는 점입니다.

이선형 2003-09-12 16:47:08
답글

lcd는 시야각,반응속도,색감등에서의 한계가 극복되지 않는한은 pdp에게 밀리지 않을까 감히 상상해 봅니다. 반응속도는 많이 나아졌지만, 시야각하고 색에서는 아직도 멀었습니다.

이선형 2003-09-12 16:48:37
답글

그런데, pdp는 노트북이나 모니터를 만들기 어려운가 보죠? pdp 모니터 나오면 상당할텐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kgb444@unitel.co.kr 2003-09-12 16:53:55
답글

PDP로 20" 전후의 모니터를 만들수 있으나 단가가 높기 때문에 제품화를 않하는 것이며 그부분이 LCD영역 이며 또한 50" 급 이상은 LCD부분이 단가부분에서 높기 때문에 아직 본격적으로 제품출시가 어려운 부분입니다.

kgb444@unitel.co.kr 2003-09-12 16:55:58
답글

반복되는 얘기 이지만 이선형님께서 보신부분이 정확히 알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7:36:05
답글

현재 LCD TV용 패널의 경우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IPS,PVA등의 테크닉으로 좌우170도 이상의 시야각이 확보되고있습니다.(주로 중대형) 이는 모니터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패널(120도)과 비교하여 현저히 개선된 제품으로 매장에서 볼때 PDP정도 수준입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7:36:48
답글

반응 속도의 경우 통상적으로 25ms (mili-second) 정도이면 실제로 drag(끌리는 현상)이 더 이상 보이지 않게됩니다. 현재 모니터용 패널의 경우 과거 35ms 위주에서 25ms 제품이 주류화 되고 있고, 앞서 TV용 LCD패널의 경우 현재 주류는 12~16ms 정도 입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7:38:11
답글

색감의 경우도 최근 LCD제품의 발전상을 보면 현기증이 날 정도인데 아직은 국내의 LCD TV의 보급이 많지 않은 관계로 이견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국제 전자쇼에 나온 제품을 보게되면 LCD와 PDP의 제품간 색감 구별이 더이상 잘 안된다는 점입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7:47:20
답글

그리고 밝기나 contrast 등에 있어서도 PDP의 실효치인 300~400 칸델라의 수치는 이미 뛰어넘은 상태 (400~500 칸델라) 입니다. PDP의 가장 큰 약점은 전면부에 EMI 때문에 설치해야하는 Sun screen (glass filter)인데 이로 인해 실효치는 매우 낮다는 사실입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7:51:36
답글

물론 매우 안정된 pixel을 보여주는 LCD에 비해서 이글거리는 pixel을 가진 PDP의 경우 이로 인해서 sharness에 있어서 많은 희생이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즉 향후 고해상도 TV (HDTV)에 있어서 LCD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인 sharpness입니다.

mohae00@netian.com 2003-09-12 17:55:29
답글

그리고 PDP의 경우 물리적으로 pixel의 크기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소형화가 불가능한 이유입니다. 단가 문제가 아닙니다. PDP의 경우 32" 제품의 경우에도 HD grade를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이하 크기일 경우 현재로서는 접근이 매우 힙듭니다.

이선형 2003-09-12 18:06:16
답글

픽셀문제로 소형화가 어려웠군요..많은 점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상하 사이의 시야각도 해결이 되었나 궁금합니다

ensemble777@hitel.net 2003-09-12 19:00:05
답글

아주 재미있는 논쟁이 있었군요. 전반적으로 이상훈님의 의견에 동조를 하는 편입니다. 기술적인 특성상 티비쪽은 역시 PDP가 대세를 장악할 것이라고 2000년 초에 모든 사람들이 예상했지만,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ensemble777@hitel.net 2003-09-12 19:01:15
답글

신세대 프로젝션 티비가 PDP가 차지할 것이라 예상하던 시장을 완전히 잠식해나갔고, LCD는 끊임없는 투자와 기술력으로 인하여 조만간 대형 티비 시장으로 진출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PDP 진영이 자신의 시장을 빠른 시일내에 창출해 나갔어야 하는데,

ensemble777@hitel.net 2003-09-12 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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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그러지를 못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은 대형 벤더들의 문제라고 봅니다. 실제로 디지털 티비쪽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은 한국의 삼성과 엘지였는데, 이 두 개 기업이 실제로 PDP쪽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삼성같은 경우에는

ensemble777@hitel.net 2003-09-12 19: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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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축적된 엘시디 기술을 바탕으로 오히려 LCD 쪽으로 대세를 몰아가는 경향이 매우 큽니다. 상대적으로 PDP쪽에 더 신경을 썼었던 엘지는 최근 들어와서 거의 쪽빡을 차는 형국이고요. 이런 시장은 소비자의 요구보다는 오히려 공급자의 경향에 따라 시장이 결정

ensemble777@hitel.net 2003-09-12 19: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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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확률이 큽니다. 결국 디지털 티비 시장의 선도 업체인 삼성과 엘지에 의해서 LCD와 PDP의 싸움이 판가름날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이 가정하에서는 PDP의 미래가 매우 암울하다는 것도 사실이구요.

ensemble777@hitel.net 2003-09-12 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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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의 차기 후보는 결국 유기 EL이 될 것입니다. 원천 기술 보유자인 코닥, 어플리케이션에 해당하는 다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피티플러스... 이 두개 기업이 자신들의 이익을 대폭 양보하면서 디스플레이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면, 기존 엘시디 기득권을

ensemble777@hitel.net 2003-09-12 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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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하고자 하는 삼성과 서로 맞짱구를 치면서, PDP를 메인스트림에서 끌어내릴 공산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ensemble777@hitel.net 2003-09-12 19: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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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벌어지는 LCD와 PDP의 싸움과 매우 유사한 싸움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메모리 분야에서의 DDR 과 램버스의 싸움같더군요. 아무리 기술적으로 램버스가 유리하다고 해도, 대형 벤더들이 외면하면, 시장이 형성될 수 없습니다.

ensemble777@hitel.net 2003-09-12 19: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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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제는 삼성이 다시 램버스로 방향 선회를 할 것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는 합니다만.. ^^

이승철 2003-09-12 22: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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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란 구성하는 주체들간에 다양한 리소스가 분배되는 동적인 프로세스이며, 최적이지는 않지만, 최적에 가까운 결과를 보여주죠. 디스플레이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전문적인 시장조사기관마다 조금씩 견해 차이가 있습니다만... 무엇이 됐든 싸고 좋으면 좋죠^^.

최원민 2003-09-13 18: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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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본 소니 쇼룸에서 블루레이 디스크를 이용해서 HD영상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소스는 블루레이디스크 동일 영상리고 화면은 LCD와 PDP 였습니다.<br />
단연 최고의 화질은 사이즈도 적은 QUALIA의 36인치 브라운관이며 대화면임에도 불구하고 PDP가 LCD보다

최원민 2003-09-13 18: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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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나은 화면을 보여주더군요. LCD는 아주 별로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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